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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권 장로님과 최효순 장로님
이경남
- 1447
- 2021-07-09 04:08:37
그런데 이 두 분이 지난해 총선 문제로 상이한 주장을 하신다
각자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란다
참고로 7월 8일자 미주 중앙일보의 기사도 소개한다
그리고 만약 박장로님과 통일일보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지금 문재인 민주당 치하의 대한민국이 어떻게 중국 공산당 수준의 사악한 나라로 전락해 있는지 심각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박형권 장로님의 글
2020년도 4.15 선거는 부정선거임이 2021년도 6.28 대법원 재검표 과정에서 명명백백히 드러났습니다.
전국에서 130여 곳의 선거구에서 제기된 '선거무효확인소송'은본래 선거가 끝난 후 180일 이내에 열려야 합니다.
과거 선거의 경우 많아야 12군데 정도에서 제기되었던 소송 수에비하면 10배 정도나 더 많이 소송이 제기가 된 것입니다.
분명히 할 것은,6.28 재판의 청구취지는 4.15 선거과정의 불법적 요소를 판단해 선거의 유,무효를 판결해달라는 것입니다.
4.15 선거 때, 본 투표에 앞서 있었던 사전투표는,유권자들이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임이 확인이 된 후에 현장에서 엡손프린트를 이용해 롤형태의 용지에 프린트가 된 투표지에 유권자들은 인주를 묻혀 기표함으로 유권자로서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그런데...1년도 넘게 질질 끌다가 1차로 열린 인천 연수구 을 선거구의 표를 재검표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결정적인 불법의 증거와 사실은,재검표 하자면서 선관위가 내놓은 사전 투표지가 프린트 된 것이 아닌 인쇄가 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즉, 유권자들이 기표해서 투표함에 넣었던 그 투표지가 아니라 아예 투표함 전체를 통채로 인쇄한 것으로 숫자를 맞춰 갈아치기를 한 것입니다.
즉 엡손프린트기로 현장에서 한 장 한 장 프린트한 것이 아닌 인쇄기를 이용해 대량으로 인쇄한 투표지를 내놓고 재검표를 한것입니다. ~~~
헐 !!!그나마 그 숫자도 제대로 못 맞춰서 279장이나 무효가 되었는데...중요한 것은 표의 숫자가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이 소송의 청구취지(목적)은 선거의 유,무효를 가리는 것이지 가짜표를 진짜로 인정하며 갯수나 세라는 것이 아닌 것인데도 재판부는 중요한 물적 증거인 애초의 투표 이미지 원본파일을 삭제하고 사본이라는 것을 제출한 선거관리위원회의 미친 작태를 용인하는 재판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가 어디까지 썩어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우리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은 것입니까?우리 국민들... 자유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이 있습니까?
최효순 장로님의 글
우리가 글을 쓰며 자기주장을 할 때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를 해서 써야만 설득력이 배가되고 대중들의 호응을이끌어 낼 수가 있습니다.
글쓰기의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박형권 장로의 글을 보면 글쓰기의 기본도 안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드러난 객관적인 사실은 합리적인 근거 제시도 없이 깡그리 부정하며 편향된 자기신념에 기반해서 글쓰기를 하다보니 거짓과 왜곡으로 점철될 수밖에 없습니다.
장황하게 이것저것 갖다붙혀 그럴듯하게 포장하지만 정작 수긍할만한 알맹이는 없습니다.
박형권 장로의 글을 한번 보겠습니다.
대법원에서 문제없다고 재차 판단이 된 사안을 가지고 무슨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고 호들갑을 떠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명명백백히 부정이나 조작이 없었다고 판단한 걸 가지고 명명백백히 부정이 밝혀졌다고 주장을 하니 이 무슨 해괴망칙한 궤변입니까?
선거 개표 과정은 여러 감시체계 속에서 사람과 기계가 하다보니 실수나 오류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당락에 현저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미미한 수준의 실수나 오류는 부정선거의 증거로 인정되지도 않고 증거로채택되지도 않는다는 것은 상식중의 상식입니다.
이러한 오류를 가지고 100% 부정선거라고 단정을 하니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재검표에서 다시 밝혀진 정상적인 선거에서 행사한 대다수 민주시민들의 올바른 주권은 개무시하고 자신의 편향된 신념과 이념에 따라 부정선거라 주장하며 합리적 의혹제기?, 진실추구?, 민주주의?, 주권? 운운하니 이것이야말로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아닌가?선거부정을 단정하며 이는 선거절차를 훼손하고 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며 나아가 헌법정신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대법원에서는 선거절차에 하자가 없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며 헌법정신을 파괴하고 있는 자들이 누구입니까?
바로 박형권 장로 당신같은 부류들 아닙니까?
선거부정이 백일하에 낱낱이 드러난 게 아니고 당신들의 주장이 얼마나 허황되고 잘못된 거짓인지가 백일하에낱낱이 드러난 겁니다.
허황된 자기신념으로 똘똘뭉쳐 진실을 배척하며 거짓과 타협하는 가짜 메도디스트가 활개를 치니 감리교회가점점 쇠락의 길로 접어드는 겁니다.
전현직 국회의원 포함 정치인 100 여명과 3,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대규모 소송전을 벌인다는데 당신과 같은 극우들만 정보를 공유하며 비밀리에 소송전을 치르는가 봅니다.
눈을 씻고 찿아보아도 언론보도는 찿을 수가 없고 야권에서도 언급하는 정치인은 한명도 없고......이상하지 않습니까?
가짜뉴스 냄새가 폴폴 납니다.걸핏하면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간다고 겁박을 하는데 좀 설득력있는 자료나 근거를 제시하며 주장을 하세요.
나라가 곧 망한다. 곧 공산화가 된다는 둥 위기의식을 조장해서 정치적인 이득을 얻으려는 낡은 수법이 극우들과 국힘의 전매특허인 건 주지의 사실이지만 이제는 먹혀들지가 않습니다.
국제사회에서 평가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나타내는 모든 지표가 상승을 했는데 이런 낡은 수법의 선동이 효과를 볼 것 같습니까?
어림없는 예기입니다.거짓을 진실로 호도하며 정의라 외치는 박형권 장로님.감리교 게시판을 삼류 저질 코미디판으로 전락시키기로 작정을 했습니까?
이러한 유치하고도 저질스러운 글쓰기 행태는 이경남 목사 하나로 족합니다.
더이상 좌충우돌하며 경거망동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글에 같은 편이랍시고 부화뇌동하며 동조를 하는 한심한 인간들은 또 뭡니까?
미주 중앙일보 기사
일본 언론이 한국 선거관리위원회가 4·15 부정선거의 주범이라고 구체적으로 지목하면서 6·28 재검표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도쿄에 본사를 둔 일본 통일일보(統一日報)가 7일자 1면 머리기사에서 “위조 투표(용)지를 대량 투입했다(偽の投票用紙を大量投入)”며 “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선거의 주범(選挙管理委員会が不正選挙の主犯)”이라고 보도했다.
한반도 통일 정책을 비롯해 동북아 역학관계에 대한 평론을 게재하는 일본 언론이 한국의 부정선거에 대해 직격탄을 날린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세로쓰기 신문으로선 이례적으로 가로쓰기 제목을 달아 ‘불의와 부정에 침묵하는 건 죽은 사회(不義と不正に沈黙するのは死んだ社会)’라고 기록하기도 했다.
통일일보는 “작년 4월 총선 결과에 불복해 선거관리시스템의 무결성 검증을 요구하는 소송의 첫번째 재검표에서 많은 위조 사전투표지가 발견됐다”며 “잘못 인쇄됐거나 잘못 재단된 것, 여러 장이 달라붙은 것, 이중인쇄된 것 등 비정상적인 투표지가 대량 발견됐지만 공개재판 원칙을 무시하고 재판부는 원고 측 변호인의 촬영을 금지했다”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사전투표지는 엡손프린터로 출력하지만, 인쇄 전문가의 맨 눈으로도 고급 인쇄기로 인쇄한 사전투표지가 대량 식별됐다”며 “재판부는 비정상적인 투표지 수천여 장을 인쇄용지와 잉크에 대한 감정 없이 정상적인 투표지(正常投票用紙)로 처리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재검표 결과 “여당후보가 128표 줄고 원고(민경욱 전 의원)가 151표 증가했지만 대법원은 선거결과는 변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며 “279표나 득표를 정정한 것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재집계에서 최고 표차이를 보인 것인 데다 전자개표기의 오차한도도 25만분의 1로 규정한 국제 기준의 800배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또한 “선관위는 선거인명부(選挙人名簿)의 제출을 거부했고 작년 4월 총선일에 전자개표기를 통해 수집된 투표지의 이미지 파일 원본을 폐기했으며 재판부에 진위 확인 불가능한 이미지 파일의 사본을 제출했다”며 “피고(선관위)측이 선거의 무결성을 증빙할 결정적 증거를 파기했다(被告側が選挙管理の無欠性を証明する決定的な証拠を破棄した。)”고 주목했다.
그러면서 “검증에 참관한 원고와 원고 측 전문가들은 선관위가 조작된 선거 결과값에 따라 사후 대량의 위조 투표지를 투표함(投票箱)에 투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선관위의 치명적인 미스는 엡손프린터에서 출력돼야 할 사전투표지를 인쇄기계에서 위조해 그들 스스로 불법선거의 증거를 대량으로 남긴 것”이라며 방심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신문은 “야당과 대다수 언론, 지식인들이 침묵하고 있다”며 “하지만 대법원에서 많은 참관인들이 목격한 부정의 증거들을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국민적 저항(国民的抵)이 폭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사소개에 따르면 통일일보는 지난 1959년 도쿄에서 열흘에 한번씩 순간 발행을 시작했고 영문과 한글 월간지, 통일조선연감, 재일본 한국 및 한국기업 인명록을 발행한다. 1998년부터 주간지로 전환한 것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