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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권 장로 이경남 목사
최효순
- 1846
- 2021-07-09 00:49:03
이끌어 낼 수가 있습니다. 글쓰기의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박형권 장로의 글을 보면 글쓰기의 기본도 안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드러난 객관적인 사실은 합리적인 근거 제시도 없이 깡그리 부정하며 편향된 자기신념에 기반해서 글쓰기를 하다보니 거짓과 왜곡으로 점철될 수밖에 없습니다.
장황하게 이것저것 갖다붙여 그럴듯하게 포장하지만 정작 수긍할만한 알맹이는 없습니다.
박형권 장로의 글을 한번 보겠습니다.
대법원에서 문제없다고 재차 판단이 된 사안을 가지고 무슨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고 호들갑을 떠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명명백백히 부정이나 조작이 없었다고 판단한 걸 가지고 명명백백히 부정이 밝혀졌다고 주장을 하니 이 무슨 해괴망칙한 궤변입니까?
선거 개표 과정은 여러 감시체계 속에서 사람과 기계가 하다보니 실수나 오류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락에 현저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미미한 수준의 실수나 오류는 부정선거의 증거로 인정되지도 않고 증거로
채택되지도 않는다는 것은 상식중의 상식입니다.
이러한 오류를 가지고 100% 부정선거라고 단정을 하니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박형권 장로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재검표 결과 재차 부정이나 조작은 없었다고 밝혀진 정상적인 선거에서 행사한 대다수 민주시민들의 올바른 주권은 개무시하고 자신의 편향된 신념과 이념에 따라 부정선거라 주장하며 합리적 의혹제기?, 진실추구?, 민주주의?, 주권? 운운하니 이것이야말로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아닌가?
선거부정을 단정하며 이는 선거절차를 훼손하고 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며 나아가 헌법정신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대법원에서는 선거절차에 하자가 없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며 헌법정신을 파괴하고 있는 자들이 누구입니까?
바로 박형권 장로 당신같은 부류들 아닙니까?
선거부정이 백일하에 낱낱이 드러난 게 아니고 당신들의 주장이 얼마나 허황되고 잘못된 거짓인지가 백일하에
낱낱이 드러난 겁니다.
허황된 자기신념으로 똘똘뭉쳐 진실을 배척하며 거짓과 타협하는 가짜 메도디스트가 활개를 치니 감리교회가
점점 쇠락의 길로 접어드는 겁니다.
전현직 국회의원 포함 정치인 100 여명과 3,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대규모 소송전을 벌인다는데
당신과 같은 극우들만 정보를 공유하며 비밀리에 소송전을 치르는가 봅니다.
눈을 씻고 찿아보아도 언론보도는 찿을 수가 없고 야권에서도 언급하는 정치인은 한명도 없고......
이상하지 않습니까? 가짜뉴스 냄새가 폴폴 납니다.
걸핏하면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간다고 겁박을 하는데 좀 설득력있는 자료나 근거를 제시하며 주장을 하세요.
나라가 곧 망한다. 곧 공산화가 된다는 둥 위기의식을 조장해서 정치적인 이득을 얻으려는 낡은 수법이 극우들과 국힘의 전매특허인 건 주지의 사실이지만 이제는 먹혀들지가 않습니다.
국제사회에서 평가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나타내는 모든 지표가 상승을 했는데 이런 낡은 수법의 선동이 효과를 볼 것 같습니까? 어림없는 예기입니다.
거짓을 진실로 호도하며 정의라 외치는 박형권 장로님.
감리교 게시판을 삼류 저질 코미디판으로 전락시키기로 작정을 했습니까?
이러한 유치하고도 저질스러운 글쓰기 행태는 이경남 목사 하나로 족합니다.
더이상 좌충우돌하며 경거망동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글에 같은 편이랍시고 부화뇌동하며 동조를 하는 한심한 인간들은 또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