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온몸과 맘으로 주님의 몸된 거룩한 성전과 하나가 될까?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려져 세상 싸움을 다 이기는 사람은 누군가? 그는 거짓된 삶에 잠식되지 않아 모든 일에 올바르며 진실한 말과 성실함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 세상 살면서 숨을 불어넣습니다. 하나님이 내리시는 은혜가 분명하니 다른 사람을 헐뜯지 않는 사람. 자신을 앞세워 친구들을 이용해먹거나 자기를 높이려 이웃에 대한 헛소문을 벌이지 않는 사람. 하나님을 외면하는 자들을 낮춰보지만 주께 순종하는 사람들을 예우합니다. 값진 생을 헛된 것에 낭비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는 마음에 정한 일을 행동함에 있어서 틈을 두지 않으니 대가를 치를망정 이득을 좇진 않습니다. 인간의 도리를 져버리지 않습니다. 이자를 쳐서 받기를 마땅히 여기는 자가 민망하게도 무고한 사람을 반대하는 댓가를 구하지요. 현실에서 이를 가리기에 분명한 사람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