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이렇게 해야만 하나?

김길용
  • 994
  • 2025-02-11 13:13:17
기독교 대한 감리회에는 여러 단체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총회 공식 조직과 비 공식 조직 모임체가 있어서 공동체로써 나름대로 사역을 담당하는 은혜스러운 임무를 담당 해 내는 모습들이 아름답게 보인다.

공동체의 대표를 뽑는 과정에서도 그 열기는 과히 어느 선거 못지않게 과열의 모습들이 보여지곤 하는것도 부정할수 없는 현실임엔 틀림없다.

새로 선출된 회장 임기내에 수련회등 크고작은 행사들을 하곤 하는데 이 과정에서 11개연회 전체 행사와 각연회 행사등 크고작은 행사를 할때마다 행사비용 등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소히 광고라는 명목으로 개체교회와 기업 그리고 개인들이 성심성의껏 적지않은 광고비를 지급한다.

그런데 행사가 끄나고나면 각종헌금과 광고비로 적지않게 수입으로 들어오는데 행사비용을 제 하고서도 꽤 많은 액수가 남는데 여기에서 괄목할만한것 은 몇 퍼센트는 그래도 미자립교회와 선교단체들에게 요긴하게 쓰이는 반면에.

한회기 때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것이 그동안 수고한 분들을 위로하고 섬기기 위해 선교 여행이란 그럴싸한 명분을 내세워 국내나 해외로 야유성 여행을 반듯이 가는데 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가 말이다.

물론 이것도 주의사역의 일환이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다 허나 외유성 여행말고 좀더 보람있는 사역의 일환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드림으로써 더 보람된 것으로 감동을 줄수는 없는것인가 말이다.

이런문제는 평신도 문제 만큼은 아니다 적게는 각지방회 그리고 연회 총회 목회자들도 마찬 가지 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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