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신대 총학생회가 총회에 동성애 관련 건의안 낸지 5년이 채 안되었는데

현종서
  • 1590
  • 2021-08-01 19:54:12
존경하는 감독 회장님 그리고 각 연회 감독님!
선배 목사님들과 같이 웨슬리의 정신을 따라 신학대학에서 하나님의 일꾼이 되고자 이 길을 걷고 있는 저희들은
오늘날 성경에 반대되는 동성애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또한 동성애를 죄로 여기지 않는 움직임과 그 근거와 명분을 제공하는 잘못된 신학관 사조가 신학대학을 물들게 하는 것을 결코 좌시할 수 없습니다. 오죽하면 평신도 단체들이 자기 영혼이 살아보고자 동성애 반대를 외치고 나섰겠습니까? 이에 3개 신학대학 총학생회 연합회는 다음과 같은 자정적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겸허하게 요청합니다.

- 다음-

교단 본부는 회자되고 있는 감리회 동성애 지지에 대하여 신학적 교리의 장정에 의한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1.교리와 장정개정안 제7편 재판법.(886) 제 3조, 2) 3) 4)항에 감리교 3개 신학대학의 학생들에게 반성경적인 동성애에 찬동하는 일체의 교육을 금하게 해 주십시오
2. 교수님들로 하여금 동성애에 관한 사회적 질문에 관한 성서적, 신학적 답을 제공하게 해 주십시오
3. 3개신학대학을 총괄하는 동성애 연구위원회를 조직하여서 사랑으로 동성애자들을 돕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성경적으로 동성애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짜고 교육하게 해 주십시오.

2016년 10월28일

목원대학교, 협성 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감리교 3개 신학교 총학생회 연합회 일동

옛 책을 정리하다 나온 문건이다.

결국 창조론과 진화론의 싸움이다.
계시와 철학의 싸움이다.

이런 글도 있다.

"에수 믿는 사람이 세상으로부터 공격받고 처벌받는 것 자체는 두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의 진리를 말하면 처벌받는 사회가 되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통치하시는 분은 하나님이 십니다. 통치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회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사회의 결과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사회가 성경의 진리를 말하면 처벌받게 되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사회가 되는 것이 두려운 일입니다."

누가 이글의 초안자 인지 모르나, 귀하다.

이단사상을 퍼뜨리는 것을 사명으로 아는 이들 때문에 이 문제가 쉽게 수그러 들지는 않을 것이나
이런 때 일 수록 우리의 신앙과 생활의 표준이요, 원천이며 최고의 재판정인 하나님의 말씀, 신구약 성경말씀을 성령의 감동으로 읽고자 해야 할 것이며, 지금도 살아계시어서 신자들과 소통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과 교제를 더 깊이 할 필요를 느끼는 것이다.
철학은 진화해 갈 수 있으나, 하나님의 계시 진리는 어제나 오늘이나 미래에나 동일하고 모든 문화 환경과 인간의 역사를 초월하는 불변의 진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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