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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법도 다른 길도 없다!]
박온순
- 1285
- 2021-08-05 04:17:32
성경은 모든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기에 충분하며 힘들고 어려운 나그네 인생 길에서도 넉넉히 이김의 삶을 살아내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해서만 바르게 깨닫고 믿게 하심으로 생명을 구원하기에 넉넉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진리를 외면한 신학자들과 일부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여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자신들이 추구하는 공동체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변질시키고 오염시켜 감리교회는 누룩과 같이 이러한 진리가 아닌 것이 판을 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또한 그들은 부활의 주요 생명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부인할 뿐 아니라, 지금도 회개하도록 도우시고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외면한다.
이러한 신학 사조는 수십 년 동안 학문이라는 미명하에 모든 것이 묻혀 왔으며 또한 목회자들은 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했을 뿐 아니라 분별없이 흡수한 까닭에 외부로부터는 감리교가 이단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전혀 감각이 없거나, 또는 그것이 대단한 지식인 냥 헛된 자만심에 빠져 그것을 오히려 자랑스레(?)여기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러한 사상을 가진 자들의 공통점은 예수 그리스도 역시 동성애자 였다는 논리를 펼치며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옹호한다. 그러므로 동성애 자들을 차별하는 것을 금해야 한다는 그럴싸한 명분을 내세워 국가의 법까지 제정하고자 앞서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침묵하고 있다.
이것이 감리교회의 현주소다.
우리 모두 전심으로 하나님께로 돌이켜
주의 긍휼하심을 구해야 한다.
복되신 생명의 말씀을 경홀히 여겼음을 회개하고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제라도 돌아가는 길만이 사는 길이다.
그 길만이 영원불변한 진리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다.
다른 방법도, 다른 길도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