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4.15부정선거와 감리회

이영구
  • 1209
  • 2021-08-09 19:36:16
내용없는 긴글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첫번째 반론에만 묻고 싶습니다.

좌파 정권이 무너트린다고 감리교회가 정말로 무너질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좌파든 우파든 정권에 의하여 세워지기도하고 무너지기도하는 교회라고는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그런거라면 아무의미없는 불쾌한 습관에 불과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미자립교회와 중대형교회,
어떤 교회가 지속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상상에 맡김니다.

내가 중대형교회 목사와 장로들의 참회를 말한 것이 미자립교회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시면, 착오입니다.

존재의 이유와 근거가 없는 인생과 조직은 지속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현주소는 동물들의 세계보다 더 잔인한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존재의 근거가 사라진 조직이 아닌가 심히 우려됨니다.

40년 가까이 국내와 해외에서 단독목회를 경험한 소회입니다.

그 진실을 후배들에게 솔찍하게 말해야할 일종의 책임감에서 하는 말입니다.

내가 이런 말들을 함으로해서 내게 무슨 유익이 있을까요?

내 딴에는 감리교회를 위한다고 하는 말이겠거니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형권 장로님께서 합덕교회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는데 힘과 정성을 다하셨듯이 말입니다.
고난이 깊으면 의미도 깊다던가요?
어느 작가가 그럽디다.
고난이 충만한 것도 충만한 것이라고...
합덕교회가 존재의 의미가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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