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계시록 73회 d. e. 넷째, 다섯째 대접을 쏟은 천사

엄재규
  • 43
  • 2021-08-06 17:14:20
최목사님 안녕하세요? 게시하신 글을 통해 잘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 성경 본문에 대한 저의 소견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8 ☞ 이는 넷째 날 피조물인 광명체(창1:14~)에 의한 심판이다. 1절에서 “진노의 대접을 땅에 쏟으라” 명령하셨지만, 천사는 대신에 해에다 쏟았다, 이 이유에 대해서는 나는 모른다.
'해에다'는 [렘30:3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사38:8 보라 아하스의 해시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 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더니 이에 해시계에 나아갔던 해의 그림자가 십 도를 물러가니라] ☞ 하나님께서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스스로 계시다.
‘권세를 받아’는 계13:7,15과 단11:7에 있으며 [마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요17: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권세가 없이는, 해가 사람과 이 땅에 대해 스스로 결정해 처분하지 못한다. 누가 세상과 교회 안에서도 제 맘대로 한다면, 그는 필경 마귀의 종이다. 교권자들(담임목사, 감리사, 감독 등)이여 조심하시라.
‘태우니 to scorch’는 [겔19:14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 그 열매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 강한 가지가 없도다 하라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욜2:3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들의 예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들의 나중의 땅은 황폐한 들 같으니 그것을 피한 자가 없도다] <*scorch [skɔːrtʃ] vt. ① …을 눋게 하다, 그슬리다 ━vi. ① 타다, 눋다. ━n. ① 탐, 눌음, 말라 죽음>

§9 ☞ {넷째 천사의 대접⇨ 해 ⇨불과 열 ⇨크게 태움 ⇏ ❶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 ❷회개하지 아니하고 ❸주께 영광 돌리지 않음.}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scorched with great heat’는 불과 열은 사람을 태운다. [사30: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27 보라 여호와의 이름이 원방에서부터 오되 그의 진노가 불붙듯 하며 빽빽한 연기가 일어나듯 하며 그의 입술에는 분노가 찼으며 그의 혀는 맹렬한 불같으며 28 그의 호흡은 마치 창일하여 목에까지 미치는 하수 같은즉 그가 멸하는 키로 열방을 까부르며 여러 민족의 입에 미혹하는 재갈을 물리시리니] ☞ 이때 해의 불과 열은 그 이전보다 7배 더 강하게 된다. [벧후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 마지막 때에는 하여간 산천초목이 다 뜨겁기에 살아서 지옥 같은 환경을 견뎌야 한다. [신32:23 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23 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24 그들이 주리므로 쇠약하며 ∇불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 땅과 물과 해와 같인 자연에 대한 심판은 인류의 생존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재앙이 된다. 인류와 땅의 생물들은 이 불과 열을 견딜 수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는 [계13: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시74:10 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비방하겠으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능욕하리이까 18 여호와여 이것을 기억하소서 원수가 주를 비방하며 우매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능욕하였나이다] [사42: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 동성애, 마호멧, 로마의 계급장 종교의 놀음... 이게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는게 아닌가?
‘회개하지 아니하고’은 계2:5,16,21,22, 9:20,21 16:9,11 등에 있으며, [눅13:3,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에 있다. ☞ 마귀와 마귀의 자녀들의 특징이며, 절대 죄에 대해서 회개하지 않는다.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는 [사24:16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이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배신자들은 배신하고 배신자들이 크게 배신하였도다] [단5:23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 요즘도 이런 얼간이들이 많다. 로마에 있는 계급장 종교도, 마호멧을 따라가는 집단도, 잡신들 숭배, 신교들도 이와 엇비슷하다. 이런 집단은 하나님이 받아야 할 영광을 대신에 어떤 인간들이 중간에서 가로챈다. [시115:1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욥32:21 나는 결코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리니]

§10 ☞ 이는 첫째 날 피조물인 빛과 어둠(창1:3~)에 의한 심판이다.
‘짐승의 왕좌’는 [사14:9 아래의 스올이 너로 말미암아 소동하여 네가 오는 것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의 모든 영웅을 너로 말미암아 움직이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을 그들의 왕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10.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 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 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11.네 영화가 스올에 떨어졌음이여 네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에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및 22절까지, ☞ 짐승들은 왕국이 있고 권력도 있다. 이슬람교, 로마의 계급장 종교, 신교들 중에 계급이 있는 곳,
‘그 나라’는 [마12:26 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 [눅11:18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 짐승의 나라이며, 사탄의 나라이다.
‘어두워지며’는 [출10: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 22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내밀매 캄캄한 흑암이 삼 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 모세 때 애굽에 대한 9번째 재앙이다. [마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막13: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 예수께서도 “해가 어두워진다.” 확인하셨다. [사13:10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지 아니할 것이로다] [사60: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 이사야 선지자도 오래 전에 이와 같이 예언했다. [겔32:7 내가 너를 불 끄듯 할 때에 하늘을 가리어 별을 어둡게 하며 ∇해를 구름으로 가리며 달이 빛을 내지 못하게 할 것임이여 8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을 내가 네 위에서 어둡게 하여 어둠을 네 땅에 베풀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욜2: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욜3:13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14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15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는 ☞ 고통으로 인해서 스스로 죽고자 하는데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다. 한편, 지옥은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곳이며 영원한 고통의 장소이다.

§11 ☞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는 심판은 결국 여섯째 날 피조물인 사람(창1:26~)에게 직접 영향을 끼친다. 어떤 인간들은 육체적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자기 죄를 돌아보고 회개를 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비방한다. 육에 집중하면 영을 알 수가 없다. 또 이 땅에 집중하면 영원한 것을 알 수 없다.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는 [대하32:19 그들이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비방하기를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세상 사람의 신들을 비방하듯 하였더라] [왕하19:4 랍사게가 그의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의 말을 들으셨을지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 때문에 꾸짖으실 듯하니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소서 하더이다 하니라] [왕하19:16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 어리석다. 비방하는 그 대상이 그를 창조하신 분이고 영원하신 분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인간들이 손으로 만든 잡신들과 동류로 착각한다.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 9절에도 있기에 반복이며, 마귀와 ‘마귀의 자녀들’의 특징은 절대로 회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 간에는 혼과 영이 이미 엮여 있다. -문서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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