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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집사 영전에
함창석
- 1179
- 2021-08-16 17:49:30
김용진 집사 영전에
함창석 장로
2021년 8월 15일 광복절이며 거룩한 주일에 성전마당을 둘러 담임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받으신 김 집사님의 신앙이 귀함을 다시 한 번 봉산교회 장로로서 치하를 드리며 귀감으로 삼게 됨을 감사합니다.
“이것은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이므로 죽는 것도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수고의 열매를 뜻한다면 나는 생사 간에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이 둘 사이에 끼여 있습니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을 원하고 또 그것이 훨씬 더 좋지만 여러분을 위해 내가 이 세상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이 더욱 필요합니다.”라고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편지를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편 아브라함 품이 좋지만 가족들을 위한다면 더 이 땅에 사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천국에 들어가신 김용진 집사님은 행복함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슬픔에 있는 아내 김동순 권사님과 김은지 집사를 비롯한 자녀, 유족들을 위로하여주옵소서. 그리고 모든 장례절차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로 잘 진행되게 도와주시고 장례를 돕는 이들에게도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장례주례이신 이은복 목사님에게 성령이 함께 하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도록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부고
임종예배 : 2021. 8.16. 오전 8시
입관예배 : 2021. 8.16. 오후 1시
발인예배 : 2021. 8.17. 오전 7시
장지: 국립괴산호국원
배우자: 김동순 권사 자녀: 김경원, 김은지, 사위: 장윤석, 자부: 김윤희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장례식장 2층 3호
함창석 장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