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현 목사님의 게시 내용을 지지하면서

엄재규
  • 1288
  • 2021-08-16 17:24:48
자유주의?신학은 내 눈에는 신학의 범주에 끼지 못할 수준의 개똥?철학을 숭배하는 인간학이며, 이는 영적 세계에 접근하지 못하고 혼적 무대에서 주로 논다. 깊게 밴 자유주의는 마귀의 교리를 감리회 위에다 뿌리고 있다. 성경의 한계를 벗어난 자유주의는 단체로 지옥가는 인간의 사상에 불과하다.

퀴어는 신학이라는 말을 붙이면 안 된다. 생명신학과 생태신학도 마찬가지이다. 철학과 인간의 사상과 신념을 기초로 한 이것들은 당연히 신학이 아니라 인간학이다. 퀴어신학??은 동성애라는 죄를 죄가 아니라고 한다. 여기에서부터 근본적으로 엇나간다. 이런 논리라면 이는 죄가 아니니 회개할 필요도 없고, 따라서 심판받아 지옥에 가지 않는다. 이는 확실히 이단사상이다.

현종서 목사님의 “죤 웨슬리는 한 책의 사람, 성경벌레라 불렸던 사람이었다. 성경을 예로 들며 자기 이념을 말하는 자들의 이론을 듣기보다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가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관점이다. 감리회는 다행스럽게 ‘존 캘빈’ 같은 교주가 없기에 그들이 남긴 엉터리 교리를, '예정론'은 성경의 많은 부분을 임의로 왜곡하고 있기에 답습하지 않아도 되고, ‘마르틴 루터’의 남긴 ‘오직 믿음’을 구원파처럼 이상하게 변질시켜 해석하는 위험도 없다. 감리회에서 혹여 ‘캘빈주의’에 열등감을 가진 목회자/신학자들이 자유주의?라는 이상한 길로 엇나갔다. 감리회는 ‘존 웨슬리’와 같이 성경 본문을 따라가면 되는 가장 안전하고 최종적이고 완성된 개혁 교단이다.

이전 현종서 2021-08-16 감리회 창시자 죤 웨슬리의 신학은 종교개혁신학의 완성이라 표현한다.
다음 함창석 2021-08-16 김용진 집사 영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