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창시자 죤 웨슬리의 신학은 종교개혁신학의 완성이라 표현한다.

현종서
  • 1189
  • 2021-08-16 14:12:15
루터나 칼빈, 쯔윙그리의 의 종교개혁의 원리,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을 지키면서 그 원리의 열매로서의 사랑의 실천을 더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웨슬리는 대 설교가이지 성서신학자나 조직신학자는 아니었기 때문에 그 이론의 결론을 취하지 그 이론들간의 논쟁에 오래 머무르지 아니한다.
퀴어신학이 자유주의 신학 학풍의 학교에서 소개 되고 있다. 감리회 계통 뿐 만아니고 장로교회 계통에도 많이 소개되는듯 하다.
자유주의 신학을 선진신학이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새 이론이니 알아보자 하여 그런한 계통의 책을 읽고 소개해 보려 하다가 거기에 미혹을 그들의 논리를 따라가 보기도 한다. 그러나 기독교의 진리는 하나님의 계시 진리인 성경이 그 기본 바탕이며, 그 성경도 이간의 불신의 이성이 아니라, 믿음과 성령의 감동으로 읽어야 제대로 깨달아 지는 진리이다.

퀴어신학이 이단신학이라함은 기독교의 구원의 진리를 왜곡하여 가르치는 까닭이다. 종교통일이라는 대의 명분으로 통일교회를 만들었는 데, 그야말로 성경이 가르치는 진리 그대로가 아니라 그 성경의 기사들을 음양의 원리와 동양철학으로 해석하여 가르치면서 자기도 기독교회의 한 분파라 말하고 그 지도자들을 목사라 부른다.
퀴어신학도 동성애적인 눈으로 성경을 보면서 해석해 내는 것이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을 듣는 자세가 아니다. 동성애 긍정철학으로 성삼위일체되신 하나님, 기독론, 인간론, 구원론을 해석해 내는 것이다. 예를들면, 하나님을 남근을 지니 분으로 예수를 동성애자 내지 여성적 요소를 지닌 남성으로 간주,
예수의 성육신을 성육신 하신 아기 예수의 몸은 남성성과 여성성을 한 몸에 지닌 몸이었다고 해석(엘리자베스 스튜어트) 창에 찔린 상처에 입을맞추는 행위를 구강쎅스로 해석, 부활한 예수의 몸은 다젠더적(다성적) 몸으로 해석, 예수의 부활이란 성해방의 승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한단다.
퀴어신학은 죄인들의 공동체라는 것만 강조하지 죄에 돌아선 용서 받은 죄인들의 공동체라는 교회의 본질을 거부한단다. 성경에 의한 성경해석 또는 성령의 감동으로 이해가 아니라 젠더이데올로기로 해석한단다.
이런 사상을 섭취하다 보니 이 모 목사가 그들의 모임에 축도를 할 만 했는지 모르겠다.
다원주의 구원론, 예수 동정녀 탄생부인= 죄 없는 의인이 죄인을 위해 대속의 죽음을 부인하는, 예수의 대제사장되심을 부인하는 반기독교, 이런 자들이 이 모 목사가 신학교 다닐때의 그의 스승들이었다는 말? 그를 지지하는 떼거리 떼거리 푼수들, 이제는 자기의 정체성을 심각하게 반성하며 회개하고 복음을 믿고, 성화를 향해 달려가는 감리교도의 본연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
죤 웨슬리는 한 책의 사람, 성경벌레라 불리웠던 사람이었다. 성경을 예로 들며 자기 이념을 말하는 자들의 이론을 듣기보다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가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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