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개 돼지가 아닙니다.

박형권
  • 1336
  • 2021-08-16 10:28:44
우리는 개 돼지가 아닙니다.

이런 글이 감게에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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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부정하니

작성자 오용O 작성일 2021-08-15 08:07 조회95

얼마전 야당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한 말이 생각이 나네

"없는(가난한)사람들은 부정식품 싸게 먹을수 있는 자유줘야"

국부(?) 이승만도 그랬겠지
"없는(가난한) 사람들, 무식한 사람들에겐 부정을 저질러도 돼(몰라)"

누가 그랬더라?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라고 했던데

제발 가마니 깔고 가만히 좀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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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O님이 주장하시는 핵심요지가 무엇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윤석열과 이승만을 비난하고 싶은가 봅니다.
마치 탁발을 나왔다가 쏟아지는 비를 피해 처마 밑에 처량하게 서 있는 중이
혼잣말로 중얼거리듯 하는 이런 비난을 감게에 올린 이유는 다음과 같을 겁니다.

윤석열을 비난하는 것은 윤석열이 야권을 대표하는 대선후보이기 때문이고,
이승만을 비난하는 것은 최근 감게에서 이승만을 호평한 신O철 장로의 주장에
대한 반박차원으로 오용O님이 좌파정권을 지지하는 성향이기 때문인 것 같지만
사실 진짜 이유는 그가 서두에 꺼낸 단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부정 부정하니’가 그것입니다.

그가 정녕으로 하고 싶은 말은 2020년도 4.15부정선거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혹과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감리회원들 특히 신원철, 박형권 장로 등에 대해 ‘가만히’
있으라는 것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라는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줄 알고’ 찌그러져
있으라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말 실수를 하고, 이승만이 정치인으로서의 말년에 오점을 남긴 것은 분명
안타깝고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두 사람이 실수하거나 잘못한 것을 들어 4.15 선거부정을
상쇄시키려 하는 그 발상이... 참으로 신선하기는 하지만 온당한 논리입니까?

여러 회원들이 누차에 걸쳐 말씀을 드렸지만,
선거를 공명하게 하자고 하는 것은,
좌나 우의 문제가 아니고,
진보냐 보수냐의 문제도 아니고,
대깨문인가 태극기부대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적 양심과 진실과 정의의 문제이고 더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존재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고 하였습니다.

오용O님은 신앙인이십니까?
감리회의 회원이십니까?
신앙적 양심을 갖고 진실을 추구하며 정의의 편에 서기를 원하십니까?
아울러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대한민국 헌법체제 아래에서
기독교적 가치관과 사상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기를 원하십니까?
전체주의나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체제를 단호히 배척하는
민주주의 공화국인 자유대한민국의 국민 맞습니까?

2020년도 4.15총선에 대해 선거부정의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었고 선거의
당사자들이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전국에서 선거구의 절반이 넘는
127곳의 지역에서 말입니다.
선거법의 규정에 따르면 선거와 관련한 소송은 선거가 끝난 후 180일 이내에
재판이 열려야 합니다. 그런데 선거소송을 담당하는 대법원은 합당한 사유도
제시하지 못한 채 일 년도 넘게 시간을 끌다가 지난 6.28 인천연수을지역에서
첫 재판이 열렸는데... 재검표를 위해 선관위가 내놓은 표는 굳이 전문가가
아니어도 한 눈에 알 수 있는 짝퉁 표들로 수 만장, 아니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투표함 전체를 통째로 바꿔친 가짜 표를 내 놓는 대참사가 벌어진 것입니다.
더구나 소송을 제기한 민경욱 의원의 표는 난데없이 300표나 늘었습니다.
민의원의 표가 300표가 늘었으니 다른 후보자들의 표가 300표가 줄어야 정상인데
그냥 이유도 없이 애초의 투표인수보다 300표가 늘어난 것인데... 이를 누가 무슨
말로 설명할 수가 있을까요?

특히, 관외 사전투표... 각 사전투표소에서 국가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통합선거인
명부를 조회한 후 한 장씩 엡손프린트기에서 롤 형의 투표용지를 프린트해서
유권자에게 발급한 것을 가지고 기표부스에서 인주를 따로 묻히지 않아도 되는
만년기표도장을 이용해 기표 후 대부분 한 번 씩은 접어서 투표함에 투입을
하였는데... 유권자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한 그 프린트 된 표들은 도대체 몽땅
어디로 가고 인쇄기에서 대량으로 인쇄한 빳빳한 표들이 등장을 했다는 말인가요???

이런 사실을 두 눈 뜨고 뻔히 보고서도 ‘부정은 없다‘ ’음모론이다’하며 우기는
이들은 정말 왜들 그러는가요. 이 땅의 그 많은 지식인들과 언론들과 심지어
야당의 대표라는 자까지도 사실을 조작하고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사기극 장단에
맞춰 헛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요? 통탄할 일입니다.

올해 8.15 광복절에도 어김없이 광화문 네거리를 경찰버스를 이용해 빈틈없이
차벽을 둘러쳐 경찰버스만리장성을 쌓아 전세계의 조롱과 비웃음을 받는 대한민국을
누가 만들고 있습니까?

코로나19방역을 빙자해 저녁 6시 이후에는 2인 이상 모이지도 못하게 하는
이상한 나라.
5백만, 6백만 명이 틈도 없이 부비며 이용하는 전철과 지하철은 괜찮고
일주일에 한 번 모여 방역수칙 지키며 자리도 띄어 앉는 교회의 예배인원은
열 명도 많다고 줄이지 못해 혈안이 되어 있는 이상한 나라.
올 여름처럼 뜨거운 기온 중에도 전국민을 마스크 지옥으로 재갈을 물리고도
K방역이 우수하다니 문재인 케어가 훌륭하다니 하면서 자화자찬을 하지만
OECD 국가 중 접종률 최하위로 백신거지가 되고서도 국민들을 희망고문하는
이상한 나라.
동성애 옹호를 지나 권장을 하면서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고 정상적인 사회를
변태적인 기괴한 사회로 이끄는 온갖 사악한 법들을 봇물처럼 쏟아내는 비정상적인
가짜 국회위원들이 판치는 이상한 나라.
보편 양심적인 지성과 기독교적 사상과 교회를 탄압하고 말살하려는 이상한 나라...

감히 단언컨대,
이 모든 비정상을 일거에 척결할 칼이 4.15부정선거를 밝히는 데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2인 이상 모이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들은 교회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입니다.

오용O님,
우리는 개 돼지가 아닙니다.
우리를 개 돼지로 취급하려는 자들이 벌인 4.15총선은 부정선거입니다.
그 부정선거로 망가지고 파괴되어 가는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온갖 사악한 악법들이 최종목표로 하고 있는 기독교탄압과 교회말살이
남의 일이 아닙니다. 부디 각성하시고 바른 믿음으로 행하시어
감리회원으로서의 도리를 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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