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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에 관한 견해
최범순
- 1187
- 2021-08-15 23:45:31
- 지구상에서 가장 발빠르게 백신을 확보하고, 전 국민에게 접종시킨 이스라엘은 하루 6,000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은 인구 934만 명에 불과하다. 역시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백신확보와 접종을 시킨 영국은, 하루 5만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또한 단결력이 강하고 충성심이 강한 일본에서는, 하루 20,000명 확진자 시대를 맞이하여, [손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내부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70% 백신 접종 시킨 나라에서 최고 2,200명 확진자면, 1등 중의 1등 아닌가? 그런데 무조건 방역실패라니, 아무리 이념이 다르고 정치노선이 달라도, 우길 걸 우겨야지 어느 정도 이해를 할 거 아닌가?
둘째, 성공했다고 자랑하는 이들에 대하여
- K방역의 핵심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인데, 과연 코로나 바이러스를 그것으로 다 막을 것 같은가? 코로나가 제 자리에서 한 발도 못 떼는 앉은뱅이 세균인가? 거리두기만 한다고 코로나가 위력을 상실할 것 같은가? 마스크는 정말 코로나가 넘지 못할 장벽인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지금 방역수치가 좋은 것도 당국의 능력은 아니다. 장님 문고리 잡기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다.
지금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할 때이다. 백신을 뚫는 코로나의 기세와 위력을 날마다 보도를 통해 접하면서도, 백신확보 못한 정부를 비난하는 이들이나, 방역정책 자랑하는 이들이나, 하나님이 원하시면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50:15)
"내가 은혜 배풀때에 (너희 기도를)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고린도후서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