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알고 참견 하는것은 불편한 관계로 변한다

김길용
  • 1243
  • 2021-08-24 20:10:09
우리네 들이 일상생활 에서 남의일에 참견하지 않고는 살아갈수 없는 구조인바 그냥 지나 가자니 무언가 잘못하는것
같고 방관 하는것 같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참견하게 되는일이 종종 발생 하는 것이다.

어쩔수 없이 참견하고 이에대한 충고를 하려면 무엇보다도 내용의 펙트를 잘 알고 참견을 하게되면 몽학선생이 될수
있거니와 내용의 팩트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일방적인 생각으로 참견하다보면 得보다 失이 많은건 자명한 사실이다.

물론 자칭 어른이다 생각하고 이것만큼은 내가 아니면 고칠수가 없는 것이다 란 편엽한 생각으로 그래도 내가 어른
인데 란 생각이 앞서 참견하게 되면 참 불편한 관계를 만들고 마는 이상한 방향으로 갈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요 몇일전 필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거창한 훈계를 하신 목사님이 계시는데 그분에게 꼭 이말씀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다시 좌판앞에 앉아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망설였지만 그래도 집고 넘어가야 할것은 집고 넘어 가야 하겠기에
몇자 적어본다.

언젠가 연회 실행위원 으로써 관리감독님 께서 필히 하셔야할 직무를 배제하고 연회를 혼란속으로 빠트려갈 때 그해
마지막 2틀을 남겨놓고 관리감독님의 일정에 맞추다 보니 연회가 아닌 대전의 모처에서 그것도 밤 자정이 다 되는 시간 까지 회의를 하다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필자는 자리를 뜨고야 마는 사태가 빚어진 사건으로.

관리감독님과 의견 충돌을 할수박에 없는 상황에서 이 게시판에 호소겸 글을 올리는데 그때에도 역시 이번에 나에게
충고하신 목사님께서 이상하리만큼 참견을 하시기에 그때에도 필자는 그분에게 글로 저의 표현을 했는데 이번에는
더 농도가 짙은 언어를 구사 하시기에 몹시 기분이 상했지만 충고는 충고로 받아드리기로 했는대...

이번이 마지막 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부탁을 드리고 싶어 이글을 올리는 바이다.

다른 평신도 에게도 이러한 문제로 조금은 언쟁을 하신것으로 기억 되는바 목회자 시각에서 만 보지 마시고 내용과
팩트를 정확히 아시고 충고와 나무라실 일이 있으시면 양쪽을 아우러 말씀을 하시야지 편견을 가지고 하시면 修養
상에 장애가 있는 분으로 오해를 할 요지가 있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어진다.

한가지 더 하고싶은 말은 이곳 게시판에서 깊은 신학적 학문논쟁은 목회자 게시판에서 하실 일인바 평신도들이 함
께하는 감리회 소식란은 감동적인 신앙 이야기나 기독교대한 감리회가 하나님 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갈수 있
도록 함께 기도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히 보이는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성경은 동성애가 잘못이라기보다 죄 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상한 논리를 펴며 기인같은 행동을 한다면 나도 모르
는 사이에 동화되어 차츰차츰 병들어 간다는 사실이 예견되기에 책임성이 있는 지도층들은 무한한 책임감이 있다
는 것을 잠시라도 잊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전 함창석 2021-08-24 【메서드】성풍속도(性風俗圖)
다음 최세창 2021-08-24 어느 인종이 깻잎을 따든 간에....& 간음, 동성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