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계시록 75회 g. 일곱째 대접을 쏟은 천사(16:17-21)

엄재규
  • 40
  • 2021-08-20 19:34:12
최세창 목사님이 게시하신 "계시록 75회 g. 일곱째 대접을 쏟은 천사(16:17-21)"과 관련하여 해당 내용을 통해 계시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연속하신 게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문에 대한 저의 소견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계16:17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공중에 쏟으매’는 ☞ 1절의 “땅에 쏟으라.”라는 명령과 다르게 이행되나 “되었다.”로 승인하셨다. 그 사유는 모른다.
‘보좌로부터’는 계4:5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본문16:17 에서 큰 음성이 나고, 계22:1 생명수의 강이 나온다.
‘되었다 It is done’는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It is finished”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계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It is done”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는 공중에서 이루어진다.
‘큰 지진’은 [마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막13: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눅21:11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 초림 예수께서는 재림과 마지막 심판을 예언하셨다. [사29:6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레와 지진과 큰 소리와 회오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징벌하실 것인즉] [겔38:19 내가 질투와 맹렬한 노여움으로 말하였거니와 그 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슥14: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이다. 구약 선지자들은 교회시대를 예언하지 않았으나 인류와 땅의 종말까지 예언을 했다.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 인류는 창세 이래 듣지도 보지도 못한 엄청난 강도의 지진을 이때 맞닥치게 된다.

§19.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❶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 큰 음성 ⇨ 되었다 ⇨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 ⇨큰 지진 ⇨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 ❷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 ❸큰 우박 ⇨사람들이 하나님을 비방하니>
‘큰 성 the great city’은 ☞ ❶계16:19, 17:18, 18:16,18,19에 등장하며 ❷큰 성은 KJV에서는 ‘도시 city’로 표기된다. 이는 성채를 둘러싼 ‘성 castle’이라기보다는 통상적인 도시를 말한다. 특별히 현대의 대도시와 메트로폴리탄 (metropolitan)이 여기에 해당된다. 설명을 추가할 예정이다. [창11: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to build ∇the city’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 바벨은 탑과 도시를 같이 가르친다. [창13: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유1: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 인류의 타락은 도시에서 가중된다. [마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막6:56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 예수께서 도시에서 구원을 선포하셨다. [사14:4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압제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사23:14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으라 너희의 견고한 성이 파괴되었느니라] [사28:1 에브라임의 술 취한 자들의 교만한 면류관은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 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 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진저] [렘38: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 성이 반드시 바벨론의 왕의 군대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가 차지하리라 하셨다 하는지라] [렘38:18 네가 만일 나가서 바벨론의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지 아니하면 이 성이 갈대아인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들이 이 성을 불사를 것이며 너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❸바벨론은 로마의 예표이다. [렘32:24 보옵소서 이 성을 빼앗으려고 만든 참호가 이 성에 이르렀고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이 성이 이를 치는 갈대아인의 손에 넘긴바 되었으니 주의 말씀대로 되었음을 주께서 보시나이다]
‘큰 성 바벨론’의 정체는 요한계시록에서 [14:8...... 큰 성 바벨론이여 ❶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16:19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❷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17:5 ...... ❸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❹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18:2 ......큰 성 바벨론이여 ❺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❻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❼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❽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 [18:10 ❾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렘51:7 바벨론은 여호와의 손에 잡혀 있어 온 세계가 취하게 하는 금잔이라 뭇 민족이 그 포도주를 마심으로 미쳤도다 34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를 빈 그릇이 되게 하며 큰 뱀 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단4:30 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이곳은 어디를 지칭하는가? 모든 나라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영적 타락을 가져오고, 종교적 타락의 본거지이고, 땅의 권력자와 어울리고, 땅에서 부를 행세한다. 이는 바로 로마에 있는 그 계급장 종교를 가리킨다. 이는 거대한 도시이며, 종교적이고 동시에 세속권력이고 동시에 부자이다. 이는 오래전에 한 때 존재했다가 사라진 어떤 권력이나 국가가 아니다.
‘큰 성 바벨론’의 종말은 요한계시록에서 [14:8 ❶......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16:19 ❷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18:2 ❸......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18:10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❹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18:21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❺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사21:9 보소서 마병대가 쌍쌍이 오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여 이르시되 함락되었도다 함락되었도다 바벨론이여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다 부서져 땅에 떨어졌도다 하시도다] [렘51: 47.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죽임 당할 자가 모두 그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이며 48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쪽에서 그에게 옴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9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죽여 엎드러뜨림 같이 온 세상이 바벨론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55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하게 하사 그 큰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원수는 많은 물 같이 그 파도가 사나우며 그 물결은 요란한 소리를 내는도다] ☞ 큰성 바벨론의 종말이다. 사탄의 권세에 속한 자들이 외면하고 부인하고 있는 그 종말이다. 이들은 성경의 권위조차 부정한다.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은 [출애굽기 24:17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욥20:23 그가 배를 불리려 할 때에 하나님이 맹렬한※ 진노를 내리시리니 음식을 먹을 때에 그의 위에 비 같이 쏟으시리라] [시78:49 그의 맹렬한※ 노여움과 진노와 분노와 고난 곧 재앙의 천사들을 그들에게 내려보내셨으며] [겔38:19 내가 질투와 맹렬한※ 노여움으로 말하였거니와 그 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사29:6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레와 지진과 큰 소리와 회오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징벌하실 것인즉] [사66:15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둘러싸여 강림하시리니 그의 수레들은 회오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여움을 나타내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책망하실 것이라] [렘15:14 네 원수와 함께 네가 알지 못하는 땅에 이르게 하리니 이는 나의 진노의 맹렬한※ 불이 너희를 사르려 함이라] [히10: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 하나님은 맹렬한 진노, 맹렬한 노여움을 인간들에게 퍼 부으신다. 하나님을 ‘사랑의 주’로 한정하여 자기 꼭두각시로 만든 자들이, 이들은 자기의 죄에 무한히 용서하시고 심판하지 못하는 주를 원하나, 결코 말하지 못하는 그 분의 한 속성이시다.

§20.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20.And every island fled away, and the mountains were not found.
‘각 섬도 없어지고’는 [사41:5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사59:18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원수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 섬들에게 보복하신다. ‘사랑의 하나님으로’ 그분을 한정하고 자기 꼭두각시 삼은 자들은 크게 당황할 것이다. 그분은 진노하실 뿐만 아니라 보복까지 하신다. [사60:9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먼 곳에서 네 자손과 그들의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라] ☞ 섬들은 혼이 있는 인격체처럼 처신하는데 예배하고 자원하는 예물을 드린다. [겔26:18 네가 무너지는 그날에 섬들이 진동할 것임이여 바다 가운데의 섬들이 네 결국을 보고 놀라리로다 하리라] ☞ 마지막 심판에서는 지진이 있고 섬과 산들이 무너진다. 즉, 땅의 질서에 대한 인간의 기본적인 신뢰는 아무 의미가 없다.
‘산악도 간 데 없더라’는 [신32:22 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삿5:5 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니 저 시내 산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였도다] [시97:5 산들이 여호와의 앞 곧 온 땅의 주 앞에서 밀랍 같이 녹았도다] [시104:32 그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을 만지신 즉 연기가 나는도다] [사34:3 그 살륙 당한 자는 내던진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사64:1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사64: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렘4:24 내가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작은 산들도 요동하며] [암9: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미1:4 그 아래에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불 앞의 밀초 같고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니] [나1:5 그로 말미암아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솟아오르는도다] [합3:10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습1: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어문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제 이 구역에서는 울음소리가, 작은 산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일어나리라] [벧후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21.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 우박은 애굽에 내렸던 일곱 번째 재앙이었다. [출9:24 우박이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나라가 생긴 그 때로부터 애굽 온 땅에는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25 우박이 애굽 온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밭에 있는 모든 것을 쳤으며 우박이 또 밭의 모든 채소를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꺾었으되][시147:17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 우박은 추위, 사람과 짐승과 채소와 과일나무를 친다. [수10: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겔13:11 그러므로 너는 회칠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그것이 무너지리라 폭우가 내리며 ∇큰 우박덩이가 떨어지며 폭풍이 몰아치리니 13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분노하여 폭풍을 퍼붓고 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분노하여 ∇큰 우박덩어리로 무너뜨리리라] [겔38:22 내가 또 전염병과 피로 그를 심판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무리와 그와 함께 있는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 하리라] ☞ ❶ 큰 우박 역사적으로 있었다. ❷ 회칠한 자에게 심판이 있다. ❸ 마지막 때에 전염병, 피, 폭우, 큰 우박덩이, 불, 유황으로 심판하신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 ❶ 많은 인간들은 육체적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자기 죄를 돌아보고 회개를 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비방한다. ❷육에 집중하면 영을 알 수가 없다. 또 땅에 집중하면 영원한 것을 알 수 없다. ❸ 회개란? 어떤 일에 대한 후회가 아니며, 자기의 신분이 죄인이라고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즉, 죄의 권세를 부정하고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다.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for the plague thereof was exceeding great.”는 ‘큰’은 17절 이하 큰 음성, 큰 지진, 큰 성, 큰 바벨론, 큰 우박; 큰 우박의 재앙은 채소와 나무들을 타격하기에 결과적으로 먹을 양식이 사라지게 된다. 그간 인간들에게 종말에서는 재앙이 견디기 어렵고 “거대하다.” -문서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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