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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장로님의 글 아프칸을 보며 떠오르는 생각들
김길용
- 1282
- 2021-08-20 18:56:02
아프칸을 보며 떠 오르는 생각들 이란 재하의 글을 읽으면서 필자의 눈가에는 왜 이슬이 맺혀질까.
베트남 패망의 그 참상을 잠시 떠 올리며 그때 상황과 엇 비슷한 영상들을 보면서 인간이 어쩌면 저
렇게 잔인 할수 있을까란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진것 같다.
신장로님께서 구구절절 아주 표현을 잘 하신 글에 싫어요 를 선택한 이들은 기독교대한 감리회 회원이
아니고 저 텔레반 같은 심정으로 살아가는 족속들이 아난가 싶어진다.
어쩜 이리 잔인할수 있단 말인가?
이글에 싫어요를 선택한 이들 중에 장로도 있을것이고 목사도 있을 것이다 장로라면 그는 장로 되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장로 되는데 에만 온갖 심혈을 기우렸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목사라면 영혼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목회를 하였을 거라 생각이 들며 삯군도 안되는 목회를 하면서 지
방회 연회 본부등 어디에 내자리 없울까 기웃 거리며.
자리를 탐내어 뱃대기 채우는 일이 사명이요 사역인 줄 착각을 하고 살아갔을 그들의 삶이 보이는 듯 하다.
필자가 알기론 신원철 장로님은 지구상 에서 가장 오지로 꼽히는 아프리카 에 아들 목사님 을 선교사로 보내
신 것으로 알고있다.
적어도 기독교 대한 감리회 일원 이라면 예수의 심장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 화려한 말이 아니라 우리들
의 일상 생활에 배어있는 말과 삶이 되어야 하는것 아닌가 말이다.
필자가 존경하며 사랑하는 목사님이 한분 계시는데 필자는 이분을 가리켜 작은 거인이라 호칭하며 존경한다.
베트남 패망후 얼마되지 않아 베트남에 들어 가셔서 스스로 라이 따이한 들의 아버지가 되어주신 목사님
이시다.
열악한 환경은 물론 이거니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 이었지만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고아나 다름
없는 라이 따이한 이라 불려지는 그들을 모으고 학교를 세워 절반의 한국인을 한국인으로 길러내신 목사님
이시다.
지금은 그들이 장성하여 사회 일원으로 제 몫을 다 해내는 라이 따이한 들의 보호자요 아버지로 퇴임
후에도 그들의 뒷 바라지를 하시다가 코로나로 인한 베트남 정부의 조치로 잠시 귀국하여 고국에머믈고
계시는 데 모든걸 아낌없이 쏟아붓고 오신터라 어려운 형편에 도 하나님 을 의지 하시며 글을 쓰고 계시
는 목사님 이런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 이시리라.
감독을 지내신 어떤 목사님 께서 동성애를 옹호하는 아들에게 그들이 틀린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다 그리 생각 할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엄히 말씀하신 죄 이기에 이시대엔 특히 분별력이 절대
적으로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싶어다.
분별력이란 우리내들 삶에 아미노산과 같은 존재인 것이다.
우리모두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란 자리로 돌아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