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큰 교회의 대적

현종서
  • 1407
  • 2021-09-14 20:46:16
과학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학교교육을 통해 진화론을 과학이라 배워 왔다. 자연과학에 속하는 제 과학 (예, 생물학,지리학,우주과학 등),인문과학에 속하는 제 과학(역사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그 진화론을 바탕으로 한 사고와 이론전개는 전체 인간의 문화에 더 나아기 종교나 신앙세계에도 파고들었다. 그러나 과학은 인간 이성의 한 산물이다.-하나님이 영감을 주기도 하나, 사탄이 영감을 주기도 한다. 그런데 인간들을 자기가 발전시켜온 과학을 창조자 하나님보다 더 믿고 의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과학은 우상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정신적이든 물질적 인간 이성의 작업으로 처음 나타나 계속 주도권과 지도력을 가지려 하는 것이 철학이다. 그런데 그 철학은 유신철학과 무신철학으로 갈린다. 과학은 철학의 산물로서 인문과학과 물질과학으로 나뉜다. 그것의 산물로 나타난 문명의 산물들을 문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문화가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것인데 지배력이 크다. 유신적 문화가 있고 무신적 문화가 있다.

유신적 문화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간을 이상적인 인간으로 보고 문화를 만들어 간다. 거기에서 나온 것이 민주주의 라 볼 수 있다. 태생을 살펴보면, 미국 청교도 정신과 그 문화의 산물이다. 삼권분립은 인간의 독재를 막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자는 장치이다. 그리고 영국에서 죤 웨슬리의 부흥운동을 통해, 인간이 태생적인 죄인으로서, 복음을 듣고 회개함으로 새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이 되어) 인격은 하나님의 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고, 하나님의 통치아래 살아가는 백성의 훈련을 교회를 통해서 하다가 장차 영원한 하늘 나라의 백성으로 살라는 성경의 구원의 진리를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들어 내었다. 이들은 민주사회를 피의 혁명없이 이루어 냈다 .그리고 이이들을 보호하고 격려하는 정체가 자유 민주주의 국가였던 것이다.
그러한 신앙체계와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 을 형성하고 그러한 문화속에서 만들어진 생활방식이 서구 기독교문화를 만들어 왔고 샤마니즘, 불교 유교의 영향아래 살던 한국에도 미 영 선교사들이 들어와 이 새 신앙과 세계관 가치관을 가르쳐 주었다.
그 영향을 받은 선각자들에 의해 대한 민국이 만들어 졌던 것이고, 그동안 대한민국은 그러한 지도 이념하에 또는 그 정신기조위에 교회를 파트너로 하며, 성장과 발전을 해 왔던 것이다. 교회는 (유신적)민주주의를 거스리려는 통치자에게 저항운동도 겸하였다. 그래서 이 이승만의 부정선거에 저항했고, 박정희의 3선 개헌에 저항을 하기도 했던 것이다.
교회가 민주원리에 독재세력과 싸우느라고, 차용하였던 남미의 민주화 운동, 그 바탕에 맑시즘이 있었다.(주로 한신에서 도입하여 퍼뜨렸다.) 그속에 맑시즘의 가치관과 투쟁방법이 있었는데, 효과적인 것 같아서 열심히 배워 퍼뜨렸다. 하지만, 그속에는 공산주의 정신이 있으므로 그들의 사회 분석과 투쟁방법만 배우겠다 했는데, 지도자들 가운데 은근히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나라 대신에 그 공산주의 적 유토피아 사상(현세적 평등 복지)이 침투해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러한 것이 종교간의 대화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어떻게 보면 한시적일 지라도 적과의 동침 같은 것이다. 이 것이 혼합주의의 위험이다. 자기 주체성과 정체성이 확고하지 못하면 자기도 모르게 그 영향을 받아 그의 본래성을 상실하고 누구를 위해 일하는 지 모르는 단계를 지나, 자기 원주인의 종으로서 일하는 게 아니라 그 주인과 적대관계에 있는 세력의 주인과 화해 시키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하다가 한 단계 더 나아가 그들의 공작에 휘말려 그들의 에이전트 역활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고비에서 기독교정신을 지켜 낸 이들이 예를들면 김동길 박사같은 이들이다.
그리고 거기서 못 벗어나고 독재와 싸우는 민주투사가 된다고 하다가 가짜 민주주의( 더 큰 독재- 예, 북한 정체) 에이전트로 전락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진짜 민주주의와 민주 허울을 쓴 독재주의를 분별해야 한다. 이 고비를 진짜 민주주의( 하나님의 통치하의 시민 됨)로 넘어오는 데는 영적 분별력이 필요하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는 경건생활등이 이 기로에서 바른 선택을 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철학, 인문과학들이 있다. 무신론, 진화론, - 포이에르 바하: "신학은 인간학이다. 신은 인간이상의 투사물일 뿐이다." 니체- "신은 죽었다." 궤테- 회개않고, 정욕을 따라 또는 마귀를 따라 산다해도 성실히 살면 구원받는 다: 파우스트, 궤테도 진화론자 였음을 아시느지(당시는 다윈의 진화론이 득세하고,과학인양 주장했으니 당시의 과학지식수준으로는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현대, DNA가 발견된 시대에서 보니 생물학적 진화론- 특히 종을 넘는 대진화,종내의 소진화는 어느정도 인정-이란 허구를 알게 된 것이다. 그는 당시 인간은 원숭이와 다른 점이 무엇이 았을까 많이 고민한 것 같다.) 헤겔은 하나님까지,역사의 흐름까지 자기의 철학체계속에 집어 넣고자 했다. 이 것을 유물사관과 프로레타리아의 혁명으로 발전 시킨 것이 칼 맑스. - 그는 겉으로는 무신론을 주장하고, 기독교를 미롯한 모든 종교는 아편이라 공언하였으나, 내면적으로는 사탄숭배자였다. 힛틀러나 레닌-스탈린은 이러한 사상적 배경하에 나온 인물들이다.
무신론과 유물사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정치체제가 가 공산 주의 국가들이죠.

이러한 이성중심의 철학사상을 배경으로 하여, 르네상스 의 정신은 신학계에도, 영향을 주어 성경을 역사비평학의 도마위에 올려놓고 재단하여 성경은 과학 발달 이전의 신화적인 세계관하에서 만들어진 책이라 보고 문화의 진화 과정속에서 한참 더 개선되어야 할 고루한 것으로서, 취급하면서, "성경속의 하나님의 계시성"을 허물고 이제는 성육신 설이나, 십자가의 대속설, 원죄설, 이신칭의를 부정하고 "그리스도 예수 "만이 아니라. 그와 비슷한 역활을 한 성인들이 역사 속에 여럿 있으니, 그들도 본받아 성실하게 살면 구원받는 것이지 무슨 꼭 기독교의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2위되시나 성육신하여 인간의 대속주가 되시니 그분만 구원주로 믿어야 구원받는 다는 것이냐?
그리고 과학이 많이 발달된 이 시대는 옛날 처럼 신을 인정하고 의지하고 살 때가 아니라 신 없이 인간이 자기 이성을 활용하여 살아가야 하는 시대가 되었으니 미신적으로 예수를 신의 아들이나 구세주로 믿지 말고 우리가 본받아야 할 한 훌륭한 인간으로 보고 성인답게 자기 노력으로 그처럼 훌륭한 인간이 되라는 것이다.
( 예수의 격하 운동에는 , 이슬람교도 한 몫을 한다. - 마호멧도 아부라함의 서자, 이스마엘의 후손으로 유일신 하나님을 믿으나, 예수는한 예언자중 한 사람이고 알라는 한분 일뿐인데 예수를 신격화하는 것이야 말로 우상숭배라는 것이다. 그런데, 마호메트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 기독교도들이 믿는 하나님과는 성품이 아주 다르다. 그래서 어떤 연구가는 그들이 말하는 "알라"는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라, 실상은 사막의 신, 달 신이라는 것이다.

미국 서부에 "역사적 예수" 학파가 나타났는데, 결국, 예수를 성경이 말하는대로제의적 인물로 보지 말고 역사속에 나타났던 한 인물로서의 예수를 역사 비평적 객관적으로 연구해 보니, 그는 종교적인 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를 구세주로 믿는 것이 아니라, 그의 믿음을 본 받아야 할 사람으로 믿자는 것이다. 그래서 한동안 감신에서 강의 했던 어느교수가 에수의 동정녀 탄생을 그렇게 열심히 부정하였던 것이다.

종교 다원주의는 모 박사의 경우, 인도의 파니카라는 학자가 "나는 하나님과 예수님도 믿지만 인도교도 믿는 다. 인도교속에도 예수의 구원의 역사가 있다."고 주장하자, 그것을 빗대어 한국 불교에도 숨어계신 그리스도가 있는것이 아닐까 상상해 본 것이다. 인간의 추정과 하나님의 계시를 같은 비중으로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리고 신학자의 상상력과 연구 업적이 진리를 이해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을 줄지라도 숨겨진 새 진리를 밝히고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바울은 당신이 전한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 다고 까지 하였다.(갈1:6-10)

기독교의 진리는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를 믿는 것이다. 우주창조, 삼위일체 하나님, 성육신,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대속과 속죄와 칭의와 거듭남의 진리, 그리고 성화를 계속 해 가다가 에수님의 재림과 하나님의 심판을 거쳐 영원한 하늘 나라의 시민이 되는 것은 철학의 발전이나 과학이나 문화의 발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이 불변의 진리인 것이고, 하나님의 작품인 것이다.

신앙과 삶에는 반드시 기준이 있어야 한다. 우리 크리스챤은 그 기준을 성경에 두고 있으며, 그 기준을 시대 마다 지켜 내기 위해 교리나 신조나 선언들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탄은 무신론을 비롯한 각종 거짓이론을 만들어내며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 대적하고자 하는 것이다. 성경을 편견없이 하나님을 경험한 이들의 정직한 고백임을 믿으면서 나아가면 우리도 그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나 사탄은 없다든지 진화론이 어떻다든지 인간도 남녀 구별은 하나님이 창조해서 그런게 아니라, 우리가 그러한 성별 의식을 가졌기 때문인데, 우리가 얼마든지 새로운 의식젠더의식)으로 바꾸어 나가면 죄책감을 가질 것도 없고 하나님 의식이야 말로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쇠사슬이니 성인된 시대에 끊어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젠더 사상이나 인간 주인된 사상이 어디로부터 비롯 되었는지 모르는 인생들은 선진국에서 그리하니 우리도 하자, 유엔에서 권장하니, 그리하자, WCC에서 다원주의 주장하니 우리도 그리하자 하면 잘못되는 것이다. 어느 것도 성서위에 두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과 생활의 그리고 구원의 도리의 표준이 되는 최고의 재판정이 되는 성서임을 믿고 지켜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어떤 이는 "성경이 우상일세" 하는 이도 나올 법하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믿자는 것이고 그분의 올바른 가르침을 따르자는 것이다.

힛틀러가 패배하였으니, 나치즘이 사라졌고,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이 해체 되었으니 공산주의가 사라졌는가?
정신차리고 경계하지 않으면 지난날 그 추종세력이 다시 자기들의 권력을 회복하고자 패배한 그 순간부터 암약하며 다른 형태로라도 부활과 권력탈환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공산주의,박헌영의 남노당이 다 사라진 것 같이 보이고, 겉으론 패한 것 같이 보이지만 속으로 구덩이를 파고 진지전을 하면서 남 몰래 힘을 기르며 기회를 만들고 포착하여 대한민국을 전복하려 할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게 공산주의자들의 투쟁방식이요ㅡ 겉으로 무신론자, 속으론 사탄숭배자들의 전략 전술인 것이다.

중공의 모택동의 문화 혁명, 북한 김일성의 주체사상교 등은 변형된 맑시즘으로 넓은 의미의 네오맑시즘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이들은 한 결같이 교회를 박해 하며 제 종교를 아편이라하며 제 종교, 특히 기독교의 발흥을 억제 통제하려 하는 것이다.

성경의 증언대로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믿는 우리들은 문화 속에 파고 들어 인간들을 자기들의 노예로 부리려 하는 사탄의 전략 전술들을 미리 미리 간파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물리쳐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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