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계시록 79회 나. 짐승과 음녀에 대한 천사의 설명b(17:10-18)

엄재규
  • 51
  • 2021-09-27 05:15:22
아래 최세창 목사님께서 게시하신 내용을 통해 본문에 대한 여러가지 입장과 해석에 대해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또 본문에 대한 저의 견해를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10 또 일곱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일곱 머리, 열뿔(3절) 짐승(7절), 일곱왕(10절), 여덟째 왕(11절), 열뿔은 열왕 (12절)이 등장해 복잡하나 연결성경인 다니엘서 7장, 8장, 11장에서 해석이 가능하다.>
❶ 【과거】 ‘일곱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에서 이는 구약 시대와 세계를 말한다. 구약에서는 니므롯(창10:9~11:9),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바사, 헬라 등 적그리스도의 왕국들이 등장한다. [단7:3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 [단7:17 그 네 큰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 ㉠ [단7:4 첫째 사자] ☜ BC 606년 바벨론이다. [대하36:10 그 해에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여호와의 전의 귀한 그릇들도 함께 가져가고 그의 숙부 시드기야를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 왕으로 삼았더라] ㉡ [단7:5 둘째 곰] ☜ BC538년 메대와 바사 [에1:19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실진대 와스디가 다시는 왕 앞에 오지 못하게 하는 조서를 내리되 바사와 메대의 법률에 기록하여 변개함이 없게 하고 그 왕후의 자리를 그보다 나은 사람에게 주소서] [단8: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 [단7:6 표범] ☜ BC330 헬라이다. [욜3:6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단8:8~12] [단8:21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그의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 알렉산더 대왕이 있고, 제국은 4개로 분할되었고 왕국은 약화되나 문화는 예수님 이후까지 흥성했었다.
❷ 【현재】 ‘하나는 있고’에서 ㉣ [단7:7 넷째 짐승 무섭고 놀라우며 강하고 열뿔]... BC30로마제국 ☜ 이는 예수님과 사도 시대이며, 요한계시록을 기록할 때, 하며 그 당시 로마 제국은 유럽과 이집트를 포함하는 아프리카와 예루살렘까지 지배하고 있었다.
❸ 【미래】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에서 이는 장차 성취될 일들에 대한 예언이다. [단11:36 ㉠ 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룰 것임이라 ㉢ 37.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의 조상들의 신들과 여자들이 흠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어떤 신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38.그 대신에 강한 신을 공경할 것이요 ㉣ 또 그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 ㉤ 39.그는 이방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한 산성들을 점령할 것이요 ㉥ 무릇 그를 안다 하는 자에게는 영광을 더하여 여러 백성을 다스리게도 하며 그에게서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눠 주기도 하리라 ㉦ 45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세울 것이나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 ☜ 로마제국에서 여러 국가들의 통치 권력과 가톨릭의 권력을 줄타기 하면서 인류 역사에는 특이한 한 나라가 출현하는데 바로 바티칸공화국이고, 교황이 왕이고 동시에 종교의 수장이 되는 통치한다. [㉠ 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는데, 어느 성경도 바티칸공화국을 지지하지 않는다. 개혁교회에서도 일부 교권자들이 이를 Roll model로 삼아 흉내를 내는데, 그러하기에 그들은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가 된다. 만일 그들이 원하는 바와 같이 종교통합하면 누가 종교의 왕이 되는가?

§11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❶여덟째 왕이니 ❷일곱 중에 속한 자라 ❸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 이는 역사적 바벨론이다. [계17:5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또 요한계시록14:8 16:19 18:2, 10,14,15,21에도 등장한다. 이는 영적 세계이다.
‘여덟째’는 [열왕기상 12:32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 이는 적그리스도의 상징이며, ❶ 유다의 절기와 비슷 ❷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짝퉁 예루살렘) ❸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 ❹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왕하 24:10 그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11 그의 신복들이 에워쌀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도 그 성에 이르니 12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그의 어머니와 신복과 지도자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의 왕 ▽여덟째 해이라 13 그가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금 그릇을 다 파괴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4 그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지도자와 모든 용사 만 명과 모든 장인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비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 바벨론은 계시록 17:5의 해석과 위에서 적그리스도의 상징이다. 또 ‘여덟째’는 적그리스도와도 관련이 있다.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goeth into ※perdition”는 [계17: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요17: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 예수님도 가롯 유다는 구원하지 못하셨다. [빌1:28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살후2: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 멸망의 아들은 불법의 사람이다. [딤전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히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벧후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하늘과 땅은 보전된다. <※per·di·tion [pǝrdíʃən] n. 멸망, 파멸; 지옥에 떨어짐; 지옥.>

§12.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열 뿔’은 <❶열 왕 ❷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❸다만 짐승과 더불어 ❹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❺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❻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❼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 열 뿔은 예수님과 사도시절에 나라가 없었다. 짐승과 더불어 왕처럼 권세를 받게 된다. ☜ 열 뿔은 “❸다만 짐승과 더불어 ❹임금처럼”에서 사탄과 연계한 종교 권력이다. 개혁교회 안에서도 ‘짐승’과 어깨동무를 하거나 손을 잡고 왕이나 통치자처럼 행세하는 이들이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계17:3절 해석에서 ‘짐승’은 계11:7 13:1,2,4,5,6,8,11,12,14,15,17,18 14:9,11 15:2 16:2,10,13 17:3,7,8,12,13,16,17 19:19,20 20:4,10에 자주 등장하여 중요하다. [단7:17 그 네 ▽큰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 19 이에 내가 넷째 짐승에 관하여 확실히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더라 그 이는 쇠요 그 발톱은 놋이니 먹고 부서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23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라서 온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서뜨릴 것이며]

§13.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한 뜻을 가지고’는 [창26:35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사46:8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마음에 두라] [롬12: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엡4:23 오직 ‘너희의 심령 in the spirit of your mind’이 새롭게 되어] [빌2:5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능력과 권세’는 [사40: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단4:30 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고전15: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엡1: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14.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어린 양’은 <❶만주의 주시요 ❷만왕의 왕이시므로 ❸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❹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 이는 ‘예정론’에 따르는 만세 전부터 택함 받은 자들이 아니다. 부르심 be calling, 택하심 be chosen, 그리고 ‘진실 faithful’해야 한다. 거짓말을 좋아하는 사기꾼은 택도 없으며 그는 사탄의 권세에 속한 자이다.
‘더불어 싸우려니와 make war’는 [창14:2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수11:18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들과 싸운 지가 오랫동안이라] [잠:20:18 경영은 의논함으로 성취하나니 지략을 베풀고 전쟁할지니라] [잠24: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신20:12 만일 너와 화평하기를 거부하고 너를 대적하여 싸우려 하거든 너는 그 성읍을 에워쌀 것이며]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 음녀(여자), 땅의 임금, 짐승, 일곱 머리, 그리고 열 뿔은 ‘어린양과 그들과 함께 있는 자들과’ 싸움을 하나 패하게 된다.
‘만주의 주, 만왕의 왕 Lord of lords, and King of kings’은 [딤전6: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오] ☜ 이는 하나님을 지칭한 단어이다. 이는 다신교나 범신론의 신들이 아니다. [계19: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 KING OF KINGS, AND LORD OF LORDS’."라 하였더라] ☜ KJV는 이 부분은 특별히 대문자로 표기해 강조한다. 믿음의 성도들이 이를 노래할 때가 있는데, 가장 기쁜 날이다.

§15.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 많은 경우 성경의 비밀은 성경이 스스로 해석한다. [계17: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에서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는 많은 민족들과 많은 무리들과 많은 국가들과 많은 언어들을 말한다. 이는 음녀의 권세와 영광이 전 세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때 세상에 이런 일을 전파하는 실제적 수단으로는 인터넷의 유투브, TV드라마, 영화, 잡지 등 영상물과 다중 토론 형태를 띤 문화, 정치, 시민운동, 종교, 철학, 사상, 논쟁의 모양을 띨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의 말씀들에게 기원하지 않은 것들을 주의해야 한다.

§16.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열 뿔과 짐승은 ⇨ 음녀를 미워하여 ⇨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 이절의 해석이 쉽지 않은데, 계시록 17장에서도 열 뿔과 짐승과 음녀는 동류의 집단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여기에서 서로 대적한다. ‘짐승’은 [계17:8]에서 “❶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❷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❸멸망으로 들어갈 자”이다. 이는 영적 존재이다. 반면에 ‘음녀 the whore’는 [계17:5,6]에서 “❶큰 바벨론 ❷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 ❸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 자”이다. 이는 육적, 세상적 존재이다. 창녀란 묻 사람과 성적 관계를 가진다. 성적 관계란 결혼에 해당하기에 이는 남편이 매우 많다. 다신론과 범신론에 동조하는 자들이, 즉 교회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자들은 이의 자녀들에 해당한다. 그들은 세상을 파괴하기 위해 종으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종말에 가까워지면서 적대하게 된다. 이게 악한 세력의 본성이다.
‘망하게 desolate’는 [사1:7 너희의 땅은 ▽황폐하였고 너희의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의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하였고] [렘12:10 많은 목자가 내 포도원을 헐며 내 몫을 짓밟아서 내가 기뻐하는 땅을 ▽황무지로 만들었도다 11 그들이 이를 ▽황폐하게 하였으므로 그 ▽황무지가 나를 향하여 슬퍼하는도다 온 땅이 ▽황폐함은 이를 마음에 두는 자가 없음이로다 12 파괴하는 자들이 광야의 모든 벗은 산 위에 이르렀고 여호와의 칼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삼키니 모든 육체가 평안하지 못하도다] [겔29:12 내가 애굽 땅을 ▽황폐한 나라들 같이 ▽황폐하게 하며 애굽 성읍도 사막이 된 나라들의 성읍 같이 사십 년 동안 ▽황폐하게 하고 애굽 사람들은 각국 가운데로 흩으며 여러 민족 가운데로 헤치리라] [슥7:14 회리바람으로 그들을 그 알지 못하던 모든 열국에 헤치리라 한 후로 이 땅이 황무하여 왕래하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으로 황무하게 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마23: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바 되리라] ☜ 이는 KJV를 기준으로 연관구절을 찾아보았다.
‘벌거벗게 naked’는 [출32:25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naked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naked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욥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 Naked’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Naked’이 그리로 돌아가 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고후5: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그의 살을 먹고 eat her flesh’는 [레26:28 내가 진노로 너희에게 대항하되 너희의 죄로 말미암아 칠 배나 더 징벌하리니 29.너희가 아들의 살을 먹을 것이요 딸의 살을 먹을 것이며] [왕하9:36 돌아와서 전하니 예후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지라] [계19: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불로 아주 사르리라 burn her with fire’는 [출29:14그 수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을 진 밖에서 불사르라 이는 속죄제니라] [렘37:8 갈대아인이 다시 와서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르리라] [렘43:13 그가 또 애굽 땅 벧세메스의 석상들을 깨뜨리고 애굽 신들의 신당들을 불사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시니라] [겔39:9 이스라엘 성읍들에 거주하는 자가 나가서 그들의 무기를 불태워 사르되 큰 방패와 작은 방패와 활과 화살과 몽둥이와 창을 가지고 일곱 해 동안 불태우리라] [삿9:52 아비멜렉이 망대 앞에 이르러 공격하며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17.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는 [단5: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완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의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의 영광을 빼앗기고 21 사람 중에서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살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 ☜ 인간은 비슷한 길로 패망에 이르는데,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 뜻대로 ❶마음이 높아지고 ❷뜻이 완악하여 ❸교만을 행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눅8: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요3: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요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 하나님의 말씀들을 듣는 이가 있다. [행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행12:24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기도 한다. [행18:11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고전14:36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고후2: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 말씀을 혼잡하게 하는 자들의 수법은 원본/사본 타령, 고등비평, 제2이사야설, 등 수법이 많이 있다. [골1: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살전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딤전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히6: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민24: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욥22:22 청하건대 너는 하나님의 입에서 교훈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 [시107: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잠16:10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의 입이 그르치지 아니하리라] [잠30:5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렘23:36 다시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지 말라 각 사람의 말이 자기에게 중벌이 되리니 이는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사용함이니라 하고]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는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롬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골1: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대하36:21 이에 토지가 황폐하여 땅이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더라] [시20:5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18.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 많은 경우 성경의 비밀은 성경이 스스로 해석한다. 그 여자는 ❶큰 성이라 ❷땅의 왕들을 다스린다. 땅의 왕들을 다시리는 큰 성이 어디인가?
‘땅의 왕들’은 요한계시록에서 본문과 18:3, 9, 21:24에 등장하며 [시102:15 이에 뭇 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사24:21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에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큰 성’은 ☜여자이고 곧 바벨론이다. [계14: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계16: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계17:5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계18: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계18:10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계18:21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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