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로고스교회와 한 몸통된 감리교회인가?

이것 외 무엇으로 설명하리요?

지난해 5월12일 방영된 MBC PD수첩에서 '목사님, 진실을 묻습니다'는

로고스교회 전준구 목사
로고스 교회
서울남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에게 질문을 던진 것이
아니었는가?

16개월이 지난 오늘까지
어느 누구 하나 대답이 없다는 것이
이를 증명하는 것 아닌가?

무슨 연유인지 모르는가?

철저히 이익으로
본의아니게(?)
한 몸통이 되어
그 엄중한 질문을 깔아뭉개기로 작정하지 아니하고서야
어떻게 이토록 깊은 침묵의 수렁텅이에 빠질 수 있겠는가?

10.1 평화나무 인터넷 방송에서는
또 다시 PD수첩 방영 이후
감리교회의 처리 과정을 취재하여
'목사님 예수 믿으세요'라는 제목으로
그 무책임성에 대해 비판하였다.

조00 총회재판위원장과
감독회장의 인터뷰 내용도 실려있다.

모두들 이 사태와는 무관하다며 책임지지 않겠다는 태도가 명백한 것 같다.

조직의 최고 지성과 수장으로서 자세가 과연 맞는 것일까?

'목사님 예수 믿으세요'는 조롱에 가까운 것이다.

방송 내용이 잘못된 것이라면
감리교회의 명예를 훼손시킨 이들에 대해
교단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상식 아니겠는가?

이마저도 1년 6개월 동안
계속 방치할 것인가?

MBC에 대해 조치할 것이라고 하던
그 목사님과 추종자들의 호언장담과 호기는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감리교회 상류층의 모럴헤저드가
감리교회 전체를 눈멀고 귀먼 벙어리로 만든 게 아니고 무엇인가?

감리교회 여타 구성원들은 잠들었는가?

건강한 조직의 두 축인
경륜의 지혜자나 젊음의 패기로
이 모순을 바로 잡자고 질타할 이가
어찌 하나도 안 나선다는 말인가?

그러니
이제 하나님의 매질만 남은 게 당연하지 않는가?

매질이 있어야 은혜가 아닌가?
매질이 없으면 이미 버렸다는 것이 되니
저주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ps : 댓글 기능을 막은 것을 이제는 해제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구성원들의 입막이가 과연 조직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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