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요한 웨슬리(John Wesley)의 '성경'에 관한 어록 cf. 퀴어설: 성경의 오류
최세창
- 1455
- 2021-11-10 03:24:43
※ “성서는 모두 하나님의 영감으로 되었고, 따라서 성서는 모두 절대적으로 무오하다.”(Sermons, 제1권, pp. 249-250.)
※ “나의 근거는 성서이다. 아니, 나는 성서 고집쟁이이다. 나는 작고 큰 모든 일에서 그것을 따를 뿐이다.”(Journal, 제5권, p.169. 1766년 6월 5일.)
※ “성서는 기독교인들이 모든 참된, 또는 예상되는 계시를 실험하는 시금석이다. 그것은 모든 경우에 있어서 ‘율법과 증언’에 호소하고, 그것으로 모든 영혼을 단련한다.”(Letters, 제2권, p. 117.)
※ “성서 해석의 일반 법칙은 이것입니다. 즉, 만일 어떤 본문이 다른 것들과 상치되지 않는다면 본문의 문자적 의미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나 애매한[모호한] 본문은 보다 분명한 것에 의하여 해석되어야 합니다.”(Letters, 제8권, p. 129.)
※ “신구약성경은 하나님의 진리의 가장 견고하고 진귀한 체계이다. 따라서 모든 부분은 신성하고, 전체는 하나의 조직체로서 성경에서 결핍된 것이나 초과하는 것이 없다. 성경은 하늘의 지혜의 샘이며, 그것을 맛볼 수 있는 자들은 인간의 모든 책이 아무리 지혜롭거나 유식하거나 거룩하다고 할지라도, 그것들보다 오히려 성경을 택한다.”(Notes, 서론, 제10단.)
※ “성서에 의하여 평가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용납하지 말라. 성서의 분명한 구절에 의하여 분명하게 확인되지 않으면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믿지 말라. 그것은 이질적인 것이다. 그것에 의하여 확인되지 않는 것은 무엇이나 전적으로 배격하라. 따라서 특히 우리 주님이 제한하신 구원의 길과 다르거나, 그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나 증오하고 배격하라.”(Sermons, 제2권, p. 20. sermon 27.)
※ “일반적으로 개신교도들의 신앙은 하나님의 신학에 밝히 계시된바 구원에 필수적인 진리들만을 포함한다. 신구약성서에 분명하게 선포된 것은 무엇이나 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된다. 그들은 성서에 명백하게 내포되었고, 그것에 의하여 증명할 수 있는 것밖에는 믿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의 발에 등잔이고, 그들의 길의 빛이다. 그들은 이것을 떠나 좌로도 우로도 가려 하지 않는다. 기록된 말씀은 그들의 신앙과 생활의 전적이고 유일한 법칙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선포하신 것을 무엇이나 믿으며, 그가 명령하신 것은 무엇이나 실천하려고 한다. 이것이 개신교인들의 고유한 신앙이다. 그들은 이것으로 삶을 지탱한다.”(Works, 제8권, p. 340.)
※ “하나님의 영은 성경을 쓴 사람을 그때 한 때만 영감을 주신 것이 아니고, 진실된 기도로 성경을 읽는 사람들에게 계속 영감을 주신다. 성경은 진리를 가르치고 무식한 이를 훈련시켜서 잘못을 책망하고 죄와 허물을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훈련시켜 바로 사는 길을 대주는 책이다.”(베드로전서 1:21의 주석)
※ “나는 하늘로 가는 길에 관하여 성경에서 발견한 사실을 다음의 설교들 속에 기술하면서 하나님의 길과 인간이 발명한 것들을 구별하였다. 나는 진정하고 성경적이고 경험적인 종교를 서술하되, 그 종교의 본질적인 것을 빠뜨리지 않는 동시에 비본질적인 것을 첨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다.”(Sermons, 제1권, p. 32. 서론)
※ “나는 지금 분망한 사람들과는 달리 여기에 있다. 나는 홀로 앉아 있는 것이다. 즉, 하나님만이 여기에 계신다. 나는 그의 현존에서 그 책을 펴서 읽는다 하늘로 가는 길을 찾으려는 것이다. 내가 읽은 것 중에 의미에 관하여 의심이 가는 것이 있는가? 이해가 안 되고 복잡한 것이 있는가? 나의 빛의 아버지를 향하여 나의 마음을 연다. ‘주님, 이것은 당신의 말씀이 아닙니까? 만일 누가 지혜가 부족하면 당신에게 묻게 하소서. 당신은 풍부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십니다. 당신은 말씀하시기를 만일 누구나 당신의 뜻대로 행하고자 하면 그는 그 뜻을 알게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행하고자 하오니 나로 하여금 당신의 뜻을 알게 하소서.’
그 다음에 나는 탐구하고 ‘영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비교하면서’ 성서의 유사한 구절들을 상고한다. 나의 생각을 다하여 진지하고 집중적으로 그것에 대하여 명상한다.
그래도 아직 의문이 있으면 나는 하나님의 일을 경험한 자들의 자문을 받는다. 그때 죽었던 성서가 말하게 된다. 따라서 나는 이렇게 배운 바를 가르친다.”(Sermons, 제1권, p. 32. 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