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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그냥 가다니!
최범순
- 1374
- 2021-11-23 23:24:04
예수를 팔아먹은 가룟유다도
마지막에는 자기가 무죄한 피를 흘렸다고 회개하고,
은전을 내던지고 죽었다
인류 최초의 축첩인(蓄妾人)이자 잔인한 살인자였던 라멕도,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창세기4:23b~23a)
하면서 자기 잘못을 시인했다
수많은 사람의 무고한 피를 흘리고도
끝까지 한 마디도 반성하거나 회개하지 않고 떠난 사람
그는 갔어도 고약한 전례는 남을 것인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