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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3명이 죽어야 할까?
이현석
- 1725
- 2022-01-10 04:57:38
미국 감염자수 5,938만 3,236명 / 인구 3억 3,480만 5,268명
감염률은 17.7%이다. 그중 사망률은 1.4%.
인구 100명당 17명이 감염되었고, 인구 1,000명당 2.5명이 코로나로 사망했다.
인구당 사망률 (0.177×0.014=0.002478) 0.25%.
2.
한국 감염자수 66만 4,391명 / 인구 5,162만 8,117명
감염률은 1.2%이다. 그중 사망률은 1.2%.
인구 100명당 1명이 감염되었고, 인구 10,000명당 1.4명이 코로나로 사망했다.
인구당 사망률 (0.012×0.012=0.000144) 0.014%.
3.
감리교회 교인수가 120만명.
미국계수를 집어 넣으면, 잠정 사망자 수가 약 2,973명이다.
한국계수를 집어 넣으면, 잠정 사망자 수가 약 172명이다.
4.
결국, 모집단의 일정 구성원을 감염시켜야 한다.
전쟁으로 치면 아군의 희생 없이 평화를 이룰 수 없다.
유일한 무기는 백신과 치료제.
이 두가지가 준비되었다면, 다음에는 의료체계와 방역체계를 재편한다.
전 세계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직면했다.
지금 각국의 통화당국자들은 전의를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가상승압력이 있으므로, 금리 인하는 어렵다.
즉, 긴축이고, 블록간 패권 다툼이 심화된다.
코로나 변이!! 센놈이 한번 더 오면,
1930년대 대공황급 경제 위기가 재현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그날이 오면, 바이러스에 죽고, 경제에 죽고, 한강에 몸을 던져 죽는다.
그런데, 한국교회가 깨어있지 않다.
정치에 눈이 멀어 소경이 되어, 편가르기 싸움 뿐이다.
불이 발등에 떨어져야, 그때 비로소 뜨거운 것을 알 수 있을까?!
전쟁에서 아군의 사상자가 증가하는 것은 적의 칼에 맞아서가 아니다.
아군으로부터 당하는 압사이다. 불편하고, 부당하지만, 질서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모든 질서를 통일하시고, 모든 질서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