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이경남
  • 1212
  • 2021-12-28 18:52:19
천국

산도 들도 강도
우리들의 도시도
사람들의 마음도 모두
꽁꽁 얼어 붙어 있다
그러나 지금 나는
화목난로에 불을 지피고
참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는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천국은 침노를 당하고
침노하는 자는 빼앗고
모든 선지지와 율법은 요한의 때까지란다
율법과 선지자의 시대는 요한의 때까지요
이제는 그의 오심으로
메시아 왕국의 새 시대가 시작되고
누구든지 그리로 뛰어드는 이들이
천국 -하나님 나라에 속한 이들이 된다는
메시아 왕국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그의 왕국은
죄와 죽음과 사단이 지배하는
옛 세대가 아니라
의와 생명과 하나님이 다스리는
새 세대이다
산도 들도 강도
우리들의 도시도
사람들의 마음도 모두
꽁꽁 얼어 붙어 있는 세상 속에서
내가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화목난로 곁에 쉴 수 있다는 것
죄와 죽음과 사단이 지배하는 옛 세대가 아니라
의와 생명과 하나님이 다스리는 새 세대에
속하여 살고 있다는 것
이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2021.12.28.화요일 혹한의 아침에 화목난로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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