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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붕이 감리교인 이었다지요?
이영구
- 1770
- 2022-01-27 20:31:39
목사들이 금송아지에게 절하듯 부와 명예를 추구하고 성도들에게 금송아지에게 절하라고 설교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한입으로 두말하는 정치인 저리가라 아닌가 싶은 생각이다.
부와 건강이 상과 벌의 문제가 아니다.
위대한 것이 선한 것은 아니다.
선거 승리를 도덕적 정당화의 기반으로 삼지 말라.
2022 대한민국의 불평등이 장발장때보다 더욱 심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누가 대한민국을 이렇케 만들었나?
나는 감리교회 목사들에게 그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4,19 당시 이기붕의 집안에 쳐들어가보니
수박을 발견하고는 백성들의 눈이 뒤집혔다는 일화가 있다.
4월달에 수박을 먹고사는 이기붕의 삶은 불난집에 기름을 부었다는 말입니다.
이승만 정권시 이기붕이 감리교인 이었다고 하지요?
이기붕의 온가족 몰살은 권총 자살인지 타살인지 아직도 미스테리라고 합디다.
이기붕같은 성도를 길러낸 감리교회 목사들이 오늘날엔 없습니까?
국보급 동대문교회를 허물고 팔아먹은 목사와 장로들이 누구입니까?
감독회장 선거시 꽃등심을 제공받는 목사들과 장로들은 진정 없었습니까?
궤변으로 자기 합리화하지 말기를 바람니다.
침몰하는 감리교회가 사라질 날이 멀지 않습니다.
그 암울한 역사를 청산하는 길은 지나친 불평등 지수를 낮추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감리교회 미자립교회 교역자들의 고통의 지수를 낮추는 일이라는 말입니다.
먼훗날
전통적 유산인 감리교회를 독점 향유한 목사와 장로들을 역사가 어떻게 기록할까요?
그날이 오면
미자립교회에서 목회하다가 죽어간 수많은 동역자들은 어떻케 기록할까요?
부러워서 하는 이야기가 아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