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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 주는 교훈/2월27일주/주님변화하신기념주/강단백색.
박영규
- 2292
- 2022-02-26 21:30:08
blog.naver.com/amenpark
설교-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주는 교훈
성경-삼상7장3-14절
러시아가 2월24일 새벽 5시 우크라이나를 침략하여 우크라이나 군사기지 수백 곳과 수백 명의 인명 피해와 민간인 아파트와 주거지역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파괴되었습니다.
1.러시아의 속임수
러시아는 15만 명의 군사력을 우크라니아 국경지역에 배치하고 군사훈련 중이라고 속였습니다. 우크라이나 북쪽 나라 벨라루스 군과 합동군사 훈련을 하다가 러시아 군이 철수 하는 광경도 매스컴을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은 북경 동계 올림픽이 끝남과 동시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월24일 새벽 5시 현지 시간 러시아가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군사목표 수백 곳을 공격한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니아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반군지역의 러시아 자국민들만 보호하려고 돈바스 지역만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러시아군이 동시다발적으로 우크라이나 영토의 북, 동, 남쪽으로 침략했습니다.
2.침략의 구실과 원인
미국과 서방국가들과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영토 내의 친러 반군지역의 러시아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구실로 돈바스 지역만 침략할 것으로 예상 했습니다.
옛 소련 연방으로 러시아 영토나 마찬가지였던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에 가입하면 러시아에 위협이 된다며 우크라이나 친서방 정부를
친러정권으로 교체하려는 의도로 침략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영토를 통해서 유럽국가로 러시아의 천연가스 40%를 가스관을 통해 공급하는데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면 러시아가 천연가스를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가 없으니 친러 정부를 수립해서 우크라니아를 EU국가(NATO)와 러시아의 완충지대로 만들 의도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면 나토국가들과 국경을 맞대야 하기 때문입니다.
3.우크라이나가 왜 침략을 받았나?
국력이 약해서입니다. 군사력이 약해서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15만 명 러군은 90만과 핵무기와 첨단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맹이 없기 때문입니다. 2014년 크림반도를 러시아가 침공해서 점령을 해도 우크라이나나 서방과 미국이 보고만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서쪽국경지역에 접해 있고 나토에 가입한 헝가리 폴란드 불가리아가 우크라이나 인접 국가이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지리적으로 전략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팽창주의 때문입니다. 미국과 서방(EU)의 소극적인 대처입니다.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것은 우크라이나와 동맹도 아니고 나토가입국도 아니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군사적으로 개입을 했다가는 러시아가 유럽으로 공급하는 러시아산 가스공급을 중단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러시아의 요구사항
2월24일 새벽5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여 러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포위하고 있는 상황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요청했으나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는 우크라이나의 항복을 요구하며 우크라이나군이 무기를 버리면 회담을 하겠다고 협박을 했습니다.
5.러와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약속은 휴지조각에 불과 했다.
러시아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두 친러 분리주의 세력을 독립국가로 승인하고 상호원조 조약까지 체결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측은 즉각 러시아를 제재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영토 돈바스 지역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반군들은 지난 23일 러시아에 거짓말로 우크라이나군이 먼저 반군지역을 침공을 했으니 물리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러시아가 반군의 요구로 자국을 침략할 것을 우려한 우크라이나는 자국의 안전을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를 근거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긴급회의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군이 24일 우크라이나 공군기지와 군시설을 공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부다페스트 양해각서가 생명줄이나 마찬가지인데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는 옛소련 해체 3년 뒤인 1994년 12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미국·영국·러시아와 옛소련에 속했던 우크라이나·벨라루스·카자흐스탄 대표가 체결한 각서입니다.
각서의 핵심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3국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가로 미국 등이 경제 지원과 안전 보장을 해준다는 핵무기와 평화의 교환이었습니다.
만약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서명 당사국들이 이를 협의해야 한다는 조항(6조)이 담겼습니다. 당시 핵탄두 1천700여 기, 핵미사일 170여 기를 보유하고 있던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 3위 핵보유국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핵탄두를 모두 러시아로 반출해서 폐기하고 핵미사일을 미국의 기술 지원하에 해체하는 등 1996년 6월까지 비핵화를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는 조약이나 협정처럼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돼왔습니다.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강제로 병합했을 때 미국 등 서방국들은 심각한 각서 위반이라며 반발하면서도 아무런 군사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가 핵무기로 공격하지 않는 한 각서 위반에 대해 러시아를 비난할 수는 있어도 직접 무력 개입할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2018년 올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는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주어졌던 약속은 각서의 종잇값만도 못하다"고 한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핵무기 포기가 실수였다는 정서는 여전합니다. 지난 22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미국 폭스방송에 출연해 1994년 핵포기 결정이 현명한 판단이 아니었다면서 미국에 당시 약속했던 안전보장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요청한 안보리 긴급회의 개최가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2월 안보리 의장국으로 러시아가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연합뉴스
결론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통한 교훈은
1.국가와 국가 사이의 양해각서나 조약은 파기 할 수가 있다.
2.국력(국방력, 경제력, 정신력[애국심])이 있어야한다.
3.동맹과 도울자가 있어야 한다.
4.정치와 외교력이 필요하다.
5.제국주의 팽창주의 강대국의 약소국에 대한 침략은 언제나 있어 왔다. 그러니 경계하자.
6.좋은 이웃나라가 되자.
이스라엘은 앗수르 바벨론의 침략으로 북이스라엘과 남유대 나라가 망했다. 우리나라도 수나라, 당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와 일본의 침략을 받았다.
7.적국의 거짓 평화 전략에 속거나 넘어가면 나라가 망한다.
8.강대국이면 약소국을 도와주거나 지켜줘야지 침략을 한다는 것은 전쟁범죄다. 침략을 해서 영토는 빼앗아도 국민들의 정신을 지배할 수는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400년 종살이를 했어도
하나님의 인도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왕국을 세웠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70년 포로로 잡혀가서 노예생활을 했지만 신앙을 지켰고 예루살렘으로 귀환을 했다.
9.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의 가호와 인도를 받자.
오늘 성경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 선지자의 인도로 미스바에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고 금식하고 기도드리고 있었는데 블레셋이 침략했습니다. 백성들이 두려워하며 사무엘 선지자에게 기도를 요청했고 사무엘이 어린양을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온전한 제사를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벼락을 때려 블레셋 군사들을 혼비백산케 하셔서 비무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실지를 회복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정정이 어려워 국민들이 고통당하는 미얀마와 아프카니스탄과 북한 동포들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시기를 바라며 러시아의 침략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박 영 규 목사:서울제자교회 원로목사, 동대문교회 협동 목사,
*한국 위안부 소녀기념교회 담임목사,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 위원:배성기 목사,
국회의원 김민석 집사.
*북에 억류된 선교사, 국군포로, KAL승무원,
납북어부귀환 추진운동본부 공동대표. *북한선교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