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계시록 88회 라. 무저갱에 갇힌 사단(20:1-3)

엄재규
  • 106
  • 2022-02-20 18:37:55
본 게시물은 최세창 목사님께서 지난 2월18일 "계시록 88회 라. 무저갱에 갇힌 사단(20:1-3)"로 게시하신 내용을 읽고나서, 성경 본문에 대한 제 소견을 정리해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계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KJV) And I saw an angel come down from heaven, having the key of the bottomless pit and a great chain in his hand.

<천사가 ⇨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 용을 잡으니 =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 그 위에 인봉하여 ⇨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 사탄의 최후가 가까워지고 있다. 사탄은 큰 쇠사슬로 결박되어 무저갱에 감금되고 열쇠로 잠가지고 천 년간 봉인된다. 당연히 이 천년동안은 사람들은 사탄이 없는 초유의 세상을 맛보게 된다. 창세기가 인류의 시작과 사탄의 등장을 보여준다면, 반면에 요한계시록의 진수는 사탄의 최후와 인류의 마지막 길에 대한 안내이다.

‘무저갱’은 [계20: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 즉 지옥이다. 성경은 성경이 스스로 해석한다. 또한 계9:11에서 이미 해설했는데 [눅 8: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 ❶ 귀신들도 들어가길 싫어하는 장소 [계20: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 ❷ 무저갱은 감옥처럼 감금하는 장소 [계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 ❸ 무저갱은 열쇠로 잠그는 곳이고 하늘과는 구분이 되는 장소 [계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 ❹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가 무저갱의 열쇠를 가지고 있음, 천사가 전달한 열쇠 [롬10:7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 ❺ 무저갱의 위치는 내려감 descending 이고 반대의 의미는 올라감 ascending. 이는 지구가 둥글기에 내려가는 끝 바닥이 없는 땅의 중심으로 보인다. [계9:11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 ❻ 그들에겐 왕국과 통치자가 있고, 왕의 이름은 아바돈 [계9:2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 ❼ 무저갱은 드나드는 구멍이 있으며, 여기에서 큰 화덕의 연기가 올라오고, 해와 공기가 이로 말미암아 어두워짐... 큰 화산 폭발에 인한 땅의 어둠이 연상될 듯.. [계11: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 ❽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전쟁에 승리하고 살육을 함. [계17: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 ❾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은 시기가 있음. 최종 멸망으로 들어갈 자. ☞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놀랍게 여김.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놀라지 않음. 정체를 미리 알거나 보지 않게 됨) ■‘아바돈’은 [잠27:20 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 여기에서 장소인 스올과 사람의 이름 아바돈이 한 묶음임. 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음. [잠15:11 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 ☞ 아바돈은 하나님 앞에 드러남

성경에서 몇 가지 열쇠가 있다. ❶ [계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계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 무저갱의 열쇠 ❷ [계1: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 사망과 음부의 열쇠 ❸ [계3: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사22:22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 다윗의 열쇠, 다윗의 집의 열쇠 ❹ [마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 천국의 열쇠 ❺ [눅11: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 지식의 열쇠; 단, 나쁜 율법 교사는 좌우에 날이 무뎌지거나 사라진 검이며,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 자기가 들어가지 않음 ㉡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음.

‘쇠사슬’은 [대하33:11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 12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13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 앗수르와 바벨론은 적그리스도의 예표이다. 므낫세는 악한 왕이나 쇠사슬에 결박된 환난가운데 돌이킨다. [대하36:6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와서 그를 치고 그를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시105:17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20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 ☜ 요셉은 몸에 쇠사슬에 매였고 ⇒ 말씀이 그를 단련 ⇒ 왕이 사람을 보내 석방 ⇒ 자유롭게 되었다. 이 땅에서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이도 있다. [시107: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12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13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 영적 전쟁의 현실과 원리 [잠7:22 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 ☜ 잠언 7장은 음녀, 흑암, 간교한 여인의 유혹, 종교적 가증, 호리는 수법, 젊은이의 실족, 스올의 길과 사망의 방은 설명한다. [겔 7:23 너는 쇠사슬을 만들라 이는 피 흘리는 죄가 그 땅에 가득하고 포악이 그 성읍에 찼음이라][막5: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번역비교] [유사말씀] [눅8:29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그를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 귀신, 무덤, 쇠사슬과 고랑, 무저갱, 돼지가 등장한다. 이는 사탄과 관련이 있다. [행12: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행21:33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그가 누구이며 그가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행28:20 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엡6: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 쇠사슬 결박은 사역과 관련이 있다.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And he laid hold on the dragon, that old serpent, which is the Devil, and Satan, and bound him a thousand years,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 사탄의 삼위일체이고 용은 육화된 존재이고, 사탄은 영, 마귀는 혼으로 본다. ※단, 이는 앞으로 더 확인이 필요하다.
‘용 the dragon’ 은 ☞ 이는 마귀, 옛 뱀, 사탄을 말한다. [사51:9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시대에 깨신 것 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사27:1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계12: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 이는 마귀, 옛 뱀, 사탄을 말한다. [계13: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계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겔29:3 너는 말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바로 왕이여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너는 자기의 강들 가운데에 누운 큰 악어라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도다 4 내가 갈고리로 네 아가미를 꿰고 너의 강의 고기가 네 비늘에 붙게 하고 네 비늘에 붙은 강의 모든 고기와 함께 너를 너의 강들 가운데에서 끌어내고]

‘마귀 the Devil’는 [마4:1~1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중략)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중략)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자마자, 사탄은 시험을 한다. 누가 하나님의 종이 되려고 할 때 사탄의 공격을 맞게 된다. 여기에서 성령과 마귀는 대응한다. [마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 가라지. 즉 악한 자의 아들은 마귀가 뿌린 씨다. [마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 마귀와 그의 자녀들은 영원한 불에서 벌을 받게 된다. 영원하기에 거기는 죽지도 못한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 아비가 마귀인자: ❶아비의 욕심대로 행하고자 ❷살인 ❸진리가 없음 ❹거짓을 제 것으로 말함 ❺거짓말쟁이 ❻거짓의 아비 [엡6: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 마귀의 간계 ⇔ 하나님의 전신갑주 [딤후2: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 마귀의 올무 ⇔ 하나님께 사로잡힘 [약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이 땅은 무서운 곳이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 마귀에게 속한 자들도 있다.

‘사탄 Satan’은 [대상 21:1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 충돌질, 혼에 대응한다. [슥3: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마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 누가 진리를 고백하는 그 순간에도 사탄은 유혹한다. [막3:23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 사탄은 기질을 가지기에 혼적 존재로 보인다. [눅22: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4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5 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 누가 돈에 눈이 멀면 사탄이 바로 진입한다. [눅22: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 사탄은 베드로를 무너뜨리려 한다. [요13: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행5: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 사탄은 사람의 마음(혼)에 가득 찬다. 양적 개념이 있다. [고전5: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 여기에서 육과 영과 별개의 위치인 혼에 대응한다. [고전7: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고후11: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 사탄은 광명의 천사(하나님의 일꾼)로 가장한다. 유사하다. [고후2:11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 사탄의 계책이 있는데, 용서하면 속지 않는다. [고후11: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 사탄의 일꾼도 사탄의 종이라고 하지 않고 신분을 속인다. 교회 안에 숨어 있다. [고후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 사탄이 주는 고통은 신앙인을 겸손하게 한다. [살후2: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 악당은 사탄과 관련이 있다. [딤전1: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 사탄에게 던져진 자가 있다. 선한싸움 믿음 착한 양심이 사탄에게 저항하는 수단이다. [딤전5:15 이미 사탄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 인간의 육적 타락은 혼이 사탄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계2: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 유대인이라는 태생적 신분과 위치를 주장하는 게 사탄의 회원이 될 수 있다. [계2:13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사탄이 사는 곳이 있다. 이 땅이다. [계3: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 유대인이라는 태생적 신분과 위치를 주장하는 게 사탄의 회원이 될 수 있다. [계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 사탄은 온 천하를 속인다. 즉 만국에 영향력을 끼치는 그 집단이 있다.

“천 년 동안” & “천 년이 차도록” &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2절 및 3절) ☜ 많은 경우 성경은 스스로 해석한다. [계20: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 천년의 세월을 마귀는 지옥에 감금된다. 이후 잠깐 풀려나는데 이때 최후를 마감하게 된다. [시90: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전6:6 그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행복을 보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 [벧후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천 년’은 ☜ 이는 1000년이다. 요한계시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주요한 이유가 과잉 해석이다. 기록된 말씀대로 읽으면 될 때, 사람들은 영적 해석을 한다. [고후2: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과 같이 혼잡하게 된다. 인간의 수명은 창세기 5장의 창조시기에는 천 년이었다. 아담은 930세, 셋 920세, 에노스 905세......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 낳고, 365세에 산채로 데려가심, 므두셀라는 960세, 라멕은 777세, 노아는 950세 (창9:29) 인간의 수명은 창11장의 셈의 족보에서 홍수 심판을 분기점으로 급속히 짧아진다. 창세기 37장2절 이하에는 야곱의 족보가 있다.

‘결박’은 [창22: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 결박으로 재물이 된다. [대하36:6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와서 그를 치고 그를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7 느부갓네살이 또 여호와의 전 기구들을 바벨론으로 가져다가 바벨론에 있는 자기 신당에 두었더라] ☜ 바벨론은 적그리스도의 예표이다. [사58:3 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알아주지 아니하시나이까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구하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 금식은 마귀의 결박에서 자유를 준다. [렘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5 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 ☜ 진리를 구하는 단 한 사람, 여러 명이 멍에와 결박을 끊는다. [나1:1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비록 강하고 많을지라도 반드시 멸절을 당하리니 그가 없어지리라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혔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히지 아니할 것이라 13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네 결박을 끊으리라]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 예수께서 이 땅에서 바알세블을 결박하고 그의 나라를 강탈함, 이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유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 본문과 같은 신약의 예언. 큰 날의 심판 ⇒ 영원한 결박⇒ 흑암 ⇒ 영원한 불의 형벌

§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And cast him into the bottomless pit, and shut him up, and set a seal upon him, that he should deceive the nations no more, till the thousand years should be fulfilled: and after that he must be loosed a little season.

‘인봉’은 [느9:38 우리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봉하나이다 하였느니라] [렘32:10 증서를 써서 봉인하고 증인을 세우고 은을 저울에 달아 주고 11 법과 규례대로 봉인하고 봉인하지 아니한 매매 증서를 내가 가지고 1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 증서 곧 봉인하고 봉인하지 않은 매매 증서를 가지고 토기에 담아 오랫동안 보존하게 하라 44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방과 유다 성읍들과 산지의 성읍들과 저지대의 성읍들과 네겝의 성읍들에 있는 밭을 은으로 사고 증서를 기록하여 봉인하고 증인을 세우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포로를 돌아오게 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마27:62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66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 무덤은 인봉된다. [계5: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 인봉은 인봉한 자의 권위가 없으면 떼지 못한다. 인봉은 계약/판결의 이행을 다시 확증한다.

‘미혹’은 [신11:16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 미혹은 스스로 마음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이다. 즉, 다른 종교에 구원이 있다거나, 철학, 신념, 인문학, 자기 수양에 구원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출17: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시편 95:8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 9 그 때에 너희 조상들이 내가 행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조사하였도다 10 내가 사십 년 동안 그 세대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이르기를 그들은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길을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 마음은 미혹된다. 증세는 불평 반복 한다. [사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하는도다 18 대저 악행은 불 타오르는 것 같으니 곧 찔레와 가시를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 연기가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 인도자가 먼저 미혹되어 백성을 미혹한다. [나3:4 이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많은 음행을 함이라 그가 그의 음행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하고 그의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마24:3b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 많은 사람이 예수의 이름을 내세우고 많은 사람을 미혹한다. [고후11: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데후2: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히3: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히5:2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약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 자기 욕심은 미혹으로 가는 통로이다. [약5:19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벧후2:15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요일2:26 너희를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요일3: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요이1:7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 육체로 오심이란? 그의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인정하는 것이다. 미혹하는자 = 적그리스도 -문서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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