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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부대원을 만났더니
민관기
- 1591
- 2022-02-24 18:45:06
2019년 3.1절 100주년의 때인 6.25날에 인천의 유은식 목사님 교회에서 그 부대원들 20여 분을 초대해 작은 행사와 식사 대접이 있었고 나는 거기에서 약 5분여의 말씀을 드렸고, 말미에 이제 70여 년이 되어가니 이젠 북의 동포들을 생각해서라도 사실 침략은 북이 먼저 했지만 민간인 학살 부분에선 거의 매일반 같이 했다는 것을 그 분들도 인정을 하더군요.
하여, 이젠 그냥 기록엔 정확히 남기되 서로간에 앙금과 원수의식은 털고 가야지 않을까에 공강을 모두 다 하셨어요.
어찌 할 수도 없고..
헌데, 오늘 기사를 보니 그들은 사실 비정규군으로 참전하였었기에 지금껏 그 인천상륙과 서울 수복 그리고 처음 38선 돌파와 첩보원 활동을 한 것에 대한 무공을 인정받지 못하다가 오늘 정부에서 16억여 원(생존 150여 명과 유족)을 들여 이 분들에 대한 공로금을 드리고 전쟁참전 유공자 즉 국가유공자로 지정함과 동시에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실 수 있다는 소식에 감사함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너무 늦었지만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내외의 국민과 외국인 기여자들을 발굴하여 훈/포상하고 대한민국이 날로 국격과 국력이 상승하고 있는바에 따라 더욱 기여를 하도록 이들의 세를 대한민국 편으로 늘릴 수 있는 바탕되지 않나 싶습니다.
-. 더 높은 예우가 사료됩니다.
대선을 보름도 남기지 않은 때에 기쁜 소식을 접하니 반가워 글을 남기며,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새로운 길이 열리길 기도합니다.
*. 조은정책 유능한 후보찾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시길 청합니다. 잠시 소통 - 문자 등 조아요.
경기연회 안산서지방 민관기 목사 올림이란 톡을 몇 몇 분의 목회자들께 드렸습니다.
평안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