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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신묘막측(神妙莫測)하다.
오재영
- 2060
- 2022-03-11 19:50:57
무지한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네가 아느냐? 할 수 있느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 하였나이다.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 하나이다.(욥기 38장1-3,42장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