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계시록 94회 사. 죽은 자들에 대한 심판 : 백 보좌 심판

엄재규
  • 293
  • 2022-03-17 18:22:51
§계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 하늘과 땅에 대한 권세를 가지신 이는 창조주뿐이다.

‘땅과 하늘’은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KJV)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창2:4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 이 때는 모든 환경이 변한다. 인간의 인식 가운데 당연히 있어야 하는 하늘과 땅도 늘 있던 그 자리에 없다.

‘피하여’는 [삿4:15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시104:7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렘46:16 그가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 하시매 사람이 사람 위에 엎드러지며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포악한 칼을 피하여 우리 민족에게로, 우리 고향으로 돌아가자 하도다 21 또 그 중의 고용꾼은 살진 수송아지 같아서 돌이켜 함께 도망하고 서지 못하였나니 재난의 날이 이르렀고 벌 받는 때가 왔음이라] [계16: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 하늘과 땅을 포함하는 자연 만물이 하나님의 권위 앞에서 제자리를 주장하거나 설 곳이 없다.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죽은 자들이 ∊ 큰 자나 작은 자나 ⇒ 그 보좌 앞에 서 ⇒ 책들이 펴 있고 ⇒ 또 다른 책 생명책 ⇒죽 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 책들에 기록된 대로 ⇒ 심판을 받으니> ☜ 죽은 자들은 다 살아나 심판을 받는다, 심판의 기준은 행위를 기록한 생명책에 달렸다. 부활과 심판을 부정하는 자들은 여기에 걸려 넘어진다.

‘죽은 자들’은 [잠9:18 오직 그 어리석은 자는 죽은 자들이 거기 있는 것과 그의 객들이 스올 깊은 곳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 어리석은 자는 모른다. [시115:17 죽은 자들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로 내려가는 자들은 아무도 찬양하지 못하리로다] [사26: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마8:22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눅20: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요5: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요5: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 죽은 자들이 다 살아난다. 이를 믿지 않는 기독교 종교인들에는 큰 재앙이다. [롬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고전15: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35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엡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골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벧전4:6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큰 자나 작은 자’는 [왕상22:31 아람 왕이 그의 병거의 지휘관 삼십이 명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와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대상25:8 이 무리의 큰 자나 작은 자나 스승이나 제자를 막론하고 다 같이 제비 뽑아 직임을 얻었으니] [하18:30 아람 왕이 그의 병거 지휘관들에게 이미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하고만 싸우라 한지라] [겔13:18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려고 손목마다 부적을 꿰어 매고 키가 큰 자나 작은 자의 머리를 위하여 수건을 만드는 여자들에게 화 있을진저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성의 영혼은 사냥하면서 자기를 위하여는 영혼을 살리려 하느냐] [계13: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계19: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계19: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 큰 자와 작은 자는 모든 사람을 지칭한다.

‘생명책’은 [시69:28 그들을 생명책에서 지우사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지 말게 하소서] [빌4: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 구원의 기준은 생명책에 이름이 있어야 한다. 기독교 종교인이 되거나 세례를 받거나 교회에 다니거나 하여 자기 구원을 확증하지 못한다. [계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계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계17: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계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 속된 것,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다.

‘행위를 따라’는 [삼상 8:3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왕하21:3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행위를 따라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여 섬기며] [왕하24:9 여호야긴이 그의 아버지의 모든 행위를 따라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왕하24:19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욥34:11 사람의 행위를 따라 갚으사 각각 그의 행위대로 받게 하시나니] [시119: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전8:14 세상에서 행해지는 헛된 일이 있나니 곧 악인들의 행위에 따라 벌을 받는 의인들도 있고 의인들의 행위에 따라 상을 받는 악인들도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르노니 이것도 헛되도다] [렘35:15 내가 내 종 모든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고 끊임없이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켜 행위를 고치고 다른 신을 따라 그를 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너희 선조에게 준 이 땅에 살리라 하여도 너희가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고후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는 몸의 행위대로 판단된다. [고후11: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 사탄의 일꾼도 사탄의 종이라고 하지 않고 신분을 속인다. 교회 안에 종교인으로 숨어 있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 이방인들의 경우 태생적 유대인도 아니고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체계적으로 배운 적도 없다. 따라서 하나님의 의에 이르지 못하기에 심판 받아 저주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중생으로 구원된다. 한데, 이는 믿음만 있으면 구원되니, 자기 행위는 이른바 ‘개차반’으로 살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생명책에 기록되는 행위는 매우 중요하다.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바다’는 [출14: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 바다는 마른 땅과 대비된다. [느9:11 또 주께서 우리 조상들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사 그들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 같이 통과하게 하시고 쫓아오는 자들을 돌을 큰물에 던짐 같이 깊은 물에 던지시고] [사23:4 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지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요새가 말하기를 나는 산고를 겪지 못하였으며 출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들을 양육하지도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하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라] ☜ 바다의 요새는 자녀를 낳지 못한다. [사51:10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받은 자들을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 바다는 이 세상의 풍조, 세상의 문화를 예표한다. [렘51:42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노도 소리가 그 땅을 뒤덮었도다] [겔 27:26 네 사공이 너를 인도하여 큰물에 이르게 함이여 동풍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너를 무찔렀도다] [겔28:8 또 너를 구덩이에 빠뜨려서 너를 바다 가운데에서 죽임을 당한 자의 죽음 같이 바다 가운데에서 죽게 할지라] [막9: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롬9: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고전10: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약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유1:13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계12: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사망과 음부’는 [계1: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열쇠를 가지셨고 이를 지배하신다. [계20:14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 사망과 음부도 영원한 것이 아니기에, 이때가 이르면 둘 다 없어지는 것들이다. 계6:3에서 해설했는데, 사망과 음부에서, KJV에서는 “and his name that sat on him was Death, and Hell followed with him.” 죽음 Death로 의인화 되어 있고 음부는 대신에 ‘Hell (지옥)’인데, 개역개정판을 기준하면 '죽음과 음부'로 해석되나, KJV를 기준으로 하면 '죽음은 지옥'과 관련이 있습니다. 음부는 통상 무덤을 의미하고 지옥으로 명확히 지칭되지 않기에 이 둘 간에 흔히 혼선이 있습니다.

‘심판’은 [계18:10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이는 저주받고 타락한 자들과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성경구절이다. ‘사랑의 하나님’으로 그분을 한정하면서, '하나님의 진노', 저주, 지옥, 재림, 정죄, 심판은 교회에서 말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본인은 성자로 위장한다. [벧후2: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벧후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 땅은 행악하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저주받고, 슬퍼하며, 심판과 멸망의 날 불사르기까지 보호된다. [롬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 도다] [렘50:16 인자가 예리한 낫을 든 거둘 때는 심판의 날이 아니겠는가? 파종하는 자와 추수 때에 낫을 잡은 자를 바벨론에서 끊어 버리라 사람들이 그 압박하는 칼을 두려워하여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고향으로 도망하리라] [욜3:14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 ‘심판’은 계6:10 11:18 14:7 16:5,7 17:1 18:8,10,20 19:2,11 20:4,12,13에 등장한다. 성경을 관통하는 한 축이 구속이라면, 다른 한 축은 바로 심판이다. 종말에 모든 사람들과 사탄까지 이를 피할 수 없다. 사탄은 이를 잘 알고 있으나 교회 안에 있는 종교인과 성도들 이라고 하는 이들 조차도 이를 잘 모른다.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사망과 음부와 ⇒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 불못에 던져진다.> ☜ 자기의 철학과 자기의 사상을 신봉하고 이를 따라서 지옥과 심판과 재림과 둘째 사망을 부정하는 자들은 당연히 구제받지 못한다. 불못이 기다린다.

‘둘째사망’은 [계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 ‘둘째 사망’은 성령께서 교회시대 성도들에게 가르치신다. 단 이는 귀 있는 자만 듣게 되니, 영적 귀머거리들이 듣지 못한다. [계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의 특권, 둘째 사망이 없다. [계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 대부분의 인간은 두 번 죽는다.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불못 = 둘째 사망 ⇐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 ☜ 영원한 처벌이다. 이 땅에서 40년 광야 시험을 지나면서 성도들은 불평과 불만을 해결하면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러야 한다. 아니라면 영원한 형벌이다. 즉, 자기 죽음으로 자기 고통을 스스로 마무리 할 수기에 영원한 형벌이다. 이것들이 다 불과 유황이 타는 불못에 대한 기록이 바로 요한계시록의 백미다. -문서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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