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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감독님! 서로보면 행복하다오!
김성일
- 2283
- 2022-03-24 01:13:32
아들 이성찬이를 알았을때? 미국 간다고 짐꾸릴때 사과괘짝만이 책장을 대신할때, 야! 성찬아? 아버지 이 책 다
읽었데? 정말 존경 했어요. 밥 먹기 힘들때 울 아버지 월급에 목사님 생각에 쌀 대두 한말 목사님 것이라던 울아버지 ! 내가하는 것 배워야 한다던 아버지. 지금 60이 넘어서야 이해하네. 그립고 눈물 납니다. 미국갔다 와서 꼭 기억하라고 보도못한 교인들 보내시던 김 세창 목사님 . 새벽송 돌때면 그먼 모래네에서 북가좌동 까지 새벽송 보내시던 ,이런것 모든 추억으로 넘기지만 그래도 그 시절 서로의 은혜도 있었고 서로의 애환도 알았던 것 같아요. 조성근 목사님 ! 이미 작고 하셨지만 사모님 우리 장로님들 ! 건강 하셔야 교회가 옳바로 섭니다. 고기 한근 싸들고 오시던 그모습. 비록 이단으로 낙인 찍혔지만 장로님 한번 이해 해 주시면 안되냐던 ?사모님의 간곡한 말씀들이
60이 지난 지금 주마등 처럼 기억되고 새록새록 생각이 나는 것은 무슨 은사 입니까? 지나왔지만 참으로 생각나는 추억의 시간인 만큼 정말 올바르게 산다면 모든 것이 이해하고 용서의 시간이 아닐까? 정말 그 때는 열심이었는데 어머! 벌써 주책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