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한 감리회의 현 주소

장병선
  • 2072
  • 2022-04-04 19:17:19
박성율
4월 2일 오후 5:56 ·
윤석열 대통령 당선 감사예배 열려
김장환, 김삼환, 장종현, 이철, 배광식, 오정현, 이영훈, 서임중 목사 순서 맡아
4월1일 오전7시 극동방송 지하1층
혹시 만우절에 치룬 아부행사라서 건진법사,천공이 무효라고 우기는거 아닐까? 어디선가는 감사굿도 하지 않았을지?
권력에 아부하는 늙은이들 어서어서 이땅보다는 딴곳에 가시길.
이날 윤석열은
"선거 운동 과정에서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 말씀으로 격려해주시고 이끌어주신 목사님들과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성경 말씀과 똑같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올바르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회는 역사적 변곡점마다 하나님의 공의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오며 통합과 번영의 역사를 이끌어 왔습니다.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국민 곁에서 큰 힘과 용기를 주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따뜻한 이웃이 되었습니다. 사랑과 헌신으로 임했던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 여러분의 역할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장단기 과제들이 많은데 일 잘하는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라 안밖의 어렵고 중차대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낍니다만 하나님께서 맡기신 임무라 보고 그 뜻을 따라 힘껏 일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그 후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는 축사를 했고 이영훈 목사(기하성 총회장)는 격려사를 했으며, 김기현 장로(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와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와 오정현 목사(교경협 전 대표회장)는 특별기도를 했고 축도는 배광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담당했다.

박충구
어제 오전 8:09 ·
주일 아침
1.
주술가를 따르는
검찰 출신 정치가가
자신의 본부장 비리를
덮어준 과반 지지자의 표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러자 대형 교회 목사들이
모여 불신자인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며
그를 돌아가며 축복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려는 듯
진군가류 찬송을 불러주었다.
2.
어제도 명동에선
검찰파쇼를 막고
본부장 비리 책임을 묻는
개혁의 딸들과
양심적 아들들이 모였다.
사순절기
주일 아침에 묻게 된다.
대형교회 목사들은
어떤 양심을 가지고 살며
무엇을 믿기에 저리도 다른가?
3.
예수가 십자가를 지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절기다.
예수가 오늘의 한국교회를 보시면
무엇이라 하실까?
본부장 비리를 감춘
그를 편들고
함께 진군가를 부르실까?
어디로,
누구를 향해 진군하라는 것일까?
4.
예수가 머무는 자리,
아무리 생각해도
저들의 교회는 아닌 것 같다.
성문 밖,
갈릴리 같은 곳,
몸과 마음이 가난한 이들이 모인 곳,
겸손한 이들이 모인 곳,
평화의 기도가 있는 곳,
정의에 목말라 하는 이들이 모인 곳,
거기가 예수가 계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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