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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님! 제발 한번 봐주세요.(18)
김성일
- 2356
- 2022-03-29 05:37:25
오늘 거래처를 다녀 왔어요. 상대 사장님이 "혹시 교회 나가세요?" 네. 어디 나가세요? 감리교 다닙니다.
오! 감리교. 어디요 연희감리교 다녀요. 아! 그교회? 저는 한때 8만교인 숭의교 다녔어요. 아버지가 장로 였는데 세습때문에 장로교로 옮겼어요. 지금 3년전 청빙해서 2년동안 부목사 키워 담임 목사 되셨고 담임 목사님은 2년 일찍 은퇴하시고 원주로 내려 가셨어요. 거품물고 말하는 그 모습에 왜 내가 작아 져야하냐고? 당신들 뭐 했어? 남 고소 할 생각 할때에 스스로 한번 뒤 돌아보는 그런 여유가 없겠지. 말끝마다 우리 목사님 . 우리 목사님.자신에찬 모습에 내가 위축되는 이것은 뭐지? 나 자신께 물어 봅니다. 우리 목사님? 조목사님 누구 보다 존경 합니다.(조남일 목사와는 다른 목사님 입니다.지금 담임 목사님. 참조 바랍니다) 이 어려운 순간에 초심 잃지않음을........ (절대 아부 안합니다) 자 우리 감리교 목사님들! 내가 목사되야 하는 이유 생각 한번 하시죠? 내가 언제부터 성경팽개치고 법을 논하는지. 목사님이 있을 곳은 재판 이런곳이 아니지 않습니까? 내가 가르쳐야 할 양들? 니들 어디있니? 내 잘못이었다. 적어도 이런 후회와 회개가 우선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