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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서울남연회의 미주자치연회 경계 내에 지방회 조직 결의에 대한 규탄 성명

미주자치연회는 제 33회 서울남연회 ‘함께 나누며 세워가는 서울남연회’ 주제로 개최된 서울남연회에서 경악할 만한 미주자치연회 경계 내에 지방회 조직 결의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

미국과 캐나다에 소재하고 있는 미주자치연회 소속의 65개 교회를 서울남연회 소속으로 이동하여 지방회를 조직하겠다는 제33회 서울남연회의 이번 결의에 대해 우리 미주자치연회는 강력히 항의하며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이번 결의는 미주자치연회 분열과 감리교회 전체를 분열시키는 일이다.
2. 이번 결의는 교리와 장정 지방경계법을 훼손하는 위법한 일이다.
3. 이번 결의는 교리와 장정 1733단이 정하고 있는 감독회의의 협의 과정을 모두 무시한 불법적인 일이다.
3. 이번 결의는 미주자치연회를 무시하고 스스로 연회 내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무산시키는 타연회에 대한 내정간섭이며 교리와 장정의 정신을 훼손하는 불법적인 일이다.
4. 이번 결의는 서울남연회의 감독선거권에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불법적인 일이다.
5. 이번 결의로 인해 파생될 모든 도덕적, 법적 책임은 전적으로 서울남연회(김정석 감독)가 져야 할 것이다.
6. 이번 서울남연회의 결의에 대하여 미주자치연회는 모든 행정적인, 법적인 조치를 통해 미주자치연회를 지켜갈 것이며 서울남연회의 불법적이고 오만한 처리에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22년 4월 21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감 독 임승호
총 무 김민영
실행부위원
곽춘식 배종완 배종현 이병수 임성균 허장 조계찬 안대원 임덕규 강성욱 권인태
김만승 김성도 남강식 남궁승준 민경용 이철윤 이혜광 정동광 정승호 정인호
한욱 권덕이 이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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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연회 결의에 대한 규탄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