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동성애 운동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목사들입니까?

이현석
  • 1801
  • 2022-04-30 06:21:07
반동성애 운동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목사들입니까?
아니죠. 前안기부장, 정치인, 의사, 변호사, 非신학과 교수 등등..

국민일보에 칼럼을 쓰시는 분, 김영○ 교수
서울대 철학, 하이델베르크 철학 출신입니다.

미국-유럽의 철학을 국가별로 대강 나누면,
①독일의 현상학 ②프랑스의 구조주의 ③영미의 분석철학..

물론 영향을 주고 받고, 통합도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로 서로가, 가히 사이가 좋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철학류는 어디일까요?
당연히 IT, AI에 영향을 주는 철학류입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이, 교회쪽으로 눈을 돌려, 신학을 간섭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간섭하는 신학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이들에 의하면 신학은 철학과 법학의 하수인에 지나지 않습니다.
변호사들끼리 싸우는 것 봤습니까?
철학자들끼리 싸우는 것 봤습니까?
의사들끼리 싸우는 것 봤습니까?
자기 밥그릇이 넓어지는데, 싸울 이유가 없겠지요..

또, 이 운동을 주도하는 이들의 교파가 어디입니까?

상식으로 생각하세요.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인간의 두뇌는 본능적으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관심가지게 만들어졌습니다.
창조론이든, 진화론이든, 이 전제는 똑같습니다. 그래야 번식이 되지요.
그런데, 이 기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현재 인간이 이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 인간의 과학은, 이 영역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철학이 가능하다?!
과학 앞에 철학은 무용론까지 나오는 20C였습니다.

학벌에 속지 마세요.
자신감을 가지고 신학을 합시다.
인간을 대하는 가장 올바른 관점은, 목회의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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