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급제도를 망가뜨린 1등 공신은 일부 정치 장로들이었다.

이현석
  • 2080
  • 2022-05-19 17:24:40
100만원을 투자해서, 첫해는 결산이 130만원이었다.
둘째해는 결산이 200만원이었다. 셋째해는 결산이 150만원이었다.
그해 감사는, '200만원중에 50만원 손실이 발생했다'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렇게 은급기금이 망가졌으니, 은급제도를 망가뜨린 1등 공신은 일부 정치 장로들이었다.
그 감사가 서울연회에서 나왔으니, 서울연회의 책임이 매우 크다.
억지인가? 시골뜨기가 할수 있었겠는가?

그 일에 박수치던, 60대 목사들이 은퇴하였는데, 은혜롭게 은퇴하였는가?
은퇴後에는, 이제 은급비를 챙기겠다고 하니, 후안무치로소이다.

그렇게 일부 정치 장로가 목사와 교회를 상대로 거짓말을 하였으니, 얼마나 장로들과 목사들을 깔본 것인가!
앞에서는 목사님 장로님 하지만, 뒤에서는 서로를 우습게 여기는 것이, 교회의 현실 아닌가?
목사와 목사, 동역자들은? 형제의 의리가 있는가?

하나님께 드려진 헌금이라도..
세상에 깨끗한 것이 어디 있으랴?! 나는 불의한 사람이요..

그러나, 그 불의도,
어떤 선이라는 것이 있어야..
하나님께 용서해달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어떤 선택이든 댓가가 있다.

왜 개혁을 할까? 정의 때문에?!
아니다. 죽지 않으려고 하는 것뿐이다.
궁극적으로 이득이니까 한다. 아니면, 청산한다.
과거에 잘못했으면, (정상화를 위해) 현재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야 한다.
현재, 더 많은 비용을 사용하는 것은, '미래의 비용'보다 더 작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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