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설교-모세처럼 손들고 기도드려 승리합시다/5월29일주/주님승천주/아시아 주일.
박영규
- 2083
- 2022-05-29 01:46:12
성경 말씀:출애굽17:8-16 .
설교제목: 손들고 기도해서 승리합시다.
모세가 인도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르비딤에 이르러 르비딤을 통과해서 가나안을 향해 가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길을 막아 아말렉 족속과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영적인 가나안 땅을 정복하려면 영적 전쟁과 선한 싸움에서 사탄과 적그리스도와 싸워 승리해야 합니다.
1. 여호수아의 활약.
모세가 여호수아를 선봉장으로 세우고 택한 사람들과 함께 아말렉과의 전투에 참가시켰습니다.
누가 지휘하는 군대냐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좌우되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명량해전에서 승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명량에서 울돌목의 특성을 이용하여 13척의 배로 133척의 일본군의 함선을 물리쳤습니다.
*울돌목-전남 해남과 진도 사이에 있는 좁은 바닷길로, 물살이 빨라 마치 물이 우는 것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 밀물과 썰물이 6시간 마다 교차하며 하루에 4번 물의 흐름이 바뀐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 맥아더 장군의 경우를 봐서도 알 수가 있습니다. 1950년 9월 15일, 더글러스 맥아더의 지휘 아래 조선인민군이 점령하고 있던 인천에서 유엔군과 대한민국 국군이 펼친 인천상륙작전은 2차대전에서의 스탈린그라드 전투, 미드웨이 해전과 비슷한 비중을 가지고 있다. 미군은 이 전쟁에 참전한 초기에 북조선 인민군에게 연패하며 경상도까지 밀려 내려오다가 결국 인천상륙작전의 승리로 전황이 뒤바뀌게 된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2.모세의 작전
모세는 기도의 작전을 세웠습니다.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고 산꼭대기에 올라가 손을 들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를 드리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피곤해 팔이 내려오면 이스라엘이 아말렉에게 패했습니다.
3. 아론과 훌의 보좌
모세의 형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을 받들어 올렸더니 여호수아가 지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투에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전쟁터의 전술 보다. 모세의 기도가 더 큰 역할을 한 것입니다. 영적으로 최전선이 바로 모세가 앉아 기도드리는 장소였습니다. 기도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미국의 남북전쟁 시기(1861년~1865), 북부와 남부를 각각 대표하는 링컨과 로버트 리 장군은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백악관에 기도실을 만들 정도로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었다. 또한 남부군 로버트 리 장군도 매일 눈물로 기도를 하였다.
전쟁 초기, 북부는 남부에 비해 인구가 3배나 많았지만 유능한 지휘관의 부족과 병사들의 훈련이나 전투경험 부족으로 초기에 계속 패하여 전세가 불리했다. 계속된 참패 때문에 병사들은 전의를 상실하고, 공화당 상원의원들까지 링컨에게 등을 돌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링컨은 하루에 2~3시간씩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어느 날, 기도를 드리고 나오는데 한 참모가 와서 말했다. "각하, 하나님도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이에 링컨이 "무슨 말씀이오?"라고 하자 참모가 "남부의 리 장군도 날마다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를 드린다고 합니다, 저는 각하께서 매일 새벽에 열심히 기도를 드리고 나오시는 모습을 보면 기독교인으로서 늘 궁금했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고 두 분다 이렇게 열심히 기도를 하시니 하나님은 정작 누구 편을 들어주셔야 합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에 계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라고 말하자 이에 링컨이 대답했다. 그게 무슨 말인가?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네. 문제는'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 일세.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시를 통해서 내게 그 사실을 깨우쳐 주셨네. 실제로 링컨은 성경을 묵상하다가 다윗의 시를 읽고 그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다윗처럼 아무리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하나님 편이 되길 기도했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원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삶을 책임져 주실 것이라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이후 링컨은 1863년 1월 노예 해방령을 선포하고, 같은 해 7월 게티즈버그 전투를 기점으로 전세를 뒤집어, 마침내 1865년 4월 12일 남부군의 항복으로 승리하게 되었다. [네이버]하나님은 누구 편이신가(링컨의 기도)작성자:둥둥이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에 남군[ 리 ]장군에게 밀리던 북군이 패하기 전에 링컨 대통령은 전쟁터 지휘 본부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이여 흑인 노예를 해방시키는 선한 전쟁입니다. 주여! 전세를 역전시켜 북군에게 승리를 주소서 "하고 간절히 기도드려 북군이 역전하여 승리함으로 흑인 노예들이 해방되었고 미합중국이 남북이 하나가 된 것입니다.
4.하나님께서 나타나심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성경에 기록하라고 하셨습니다(출17:14)그리고 아멜렉을 사라지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위해 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승리의 깃발이라는 뜻입니다.
모세의 기도로 하나님께서 개입하심으로 이스라엘이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개입으로 선한 싸움에서 생존경쟁에서 생사의 갈림길에서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육의 선한 싸움을 할 때 우리는 모세처럼 손들고 기도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영육의 전쟁에서 지면 목숨을 잃거나 이긴 자의 종이 됩니다.
목회자, 지도자 곁에는 여호수아 장군, 아론과 훌 같은 동역자, 보좌 역할 하는 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곁에 그런 아론과 훌 같은 신앙의 동역자, 오네시모 같은 심복과(빌레몬1:12) 여호수아와 같이 성령 충만하고 담대하고 지혜로운 충신이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세가 손들고 뭘 했을까요? 기도드렸습니다.
우리도 모세 같이 손들고 기도드립시다.
손을 들고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께 항복과 순종의 모습도 되고. 예수님 십자가에 매달리신 모습도 되기에 하나님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손들고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의 개입이 시작되어
승리와 응답과 축복이 옵니다. 이 설교를 듣고 수원에 있는 이 목사님은 매일 손들고 기도드려서 능력과 축복과 응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양손에 못 박혀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당하시며 용서의 기도를 하시고 다 이루었다 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사흘 만에 하나님의 권능으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손들고 기도드리셔서 여호와 닛시 항상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제자 감리교회 원로목사 박 영 규
*동대문교회 협동 목사.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 목사.
설립추진위원 국회의원 김민석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