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죽음준비교육(웰다잉)

서민석
  • 1633
  • 2022-06-17 18:58:50
고령화 사회, 고령화 교회, 교회가 먼저 관심가져야 할 일! (웰다잉/삶과죽음준비교육)
-이미 사회는 본격적, 교회 더 늦을 것인가-

일명 '사회'라는 것은, 무언가의 말할거리로 인해 들을거리가 생겨 돌아가는 것 같다.
얼마 전, 송해 선생님이 '돌아'가셨다.

특히 우리나라는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 전부터 현존했던 무언가의 중요성이 다시 수면 위로 빼꼼 나타난다.(이미 예전에 중요성이 대두됐지만, 금방 사그라짐. 그랬다가 다시 이 번에)
'웰다잉'이 그것이다.

어제 신문 기사 내용이다.
요약하자면, 고 송해 선생님의 죽음으로 인해 '어떻게하면 잘 죽을 수 있을까?(어떻게하면 바르게 살 수 있을까?)''에 관심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은 거의 다 노인 분들이다.

노인들의 죽음준비가 젊은이들보다 시급하게 느껴지는 건 당연한 현상이다.
그러나
우리가 제대로 알아야 할 건, -죽음준비는, 삶을 잘 살아나아갈 때 자연히 이루어진다는 걸 바로 안다면,- 젊은이들의 죽음준비가 지금부터-현재를 살고있는 지금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삶과 죽음의 다각적인 이해도 필수!

'인간은 태어나면서 성장하는 동시에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를 체험했으면 한다. 모두가.

아일랜드 태생의 비평가/웅변가/극작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조지 버나드 쇼가 자기의 묘비에 이런 말을 넣어달라고 했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실제 그의 묘비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
고로
카르페 디엠:현재에 충실하라!)

'웰다잉'은 '삶과죽음준비교육' 으로 부터 시작된다.
교육은 인식을 낳고 인식은 체험을 주며...
(웰다잉/삶과죽음준비교육은 젊은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필요하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는 견지에서 볼 때, 젊은이들의 '삶과죽음교육'이 더 절실할 수 있으리라~)

추신:글의 성격상, 문어체로 포스팅한 점 양해 부탁드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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