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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교회 헌신예배 설교-막달라 마리아의 신앙과 축복
성경-누가복음 8:2-3절

이 시간 막달라 마리아의 신앙을 살펴보며 은혜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갈릴리 막달라 출신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는 갈릴리 호수 서편에 위치한 막달라 성읍 출신입니다. 제가 성지순례 가서 갈릴리 바닷가에 있는 킹 솔로몬 호텔에 숙소를 정하고 갈릴리 해변을 산책하다가 보니까 막달라 라는 마을 입구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막달라를 [마가단]이라고도 합니다.

2.마리아는 어떤 사람인가요?
마리아의 이름 뜻은 높여진 자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높여주십니다. 마리아는 7 귀신에 들려 고통을 받았으나 예수님께서 고쳐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6장에 보면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여인이 바로 막달라 마리아라고 성경 역사학자들이 인정을 합니다. 마리아는 예수님 만난 후에 귀신(사탄)이 떠남으로 건강해졌습니다. 예수님의 치유를 받으셔서 영, 혼, 육이 강건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마리아의 신앙과 헌신
예수님께 고침받은 마리아는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섬겼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인들과 함께 자신의 소유로 주님과 제자들을 섬겼습니다. 내 소유를(재산, 물질, 재물)아낌없이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을 위해 주님의 교회와 영혼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바칠 때 하나님께서 꼭 필요한 축복으로 보답해 주십니다.

마리아는 예수님 어머니와 함께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하고(눅23:49) 십자가 곁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가상 7언을 들었으며 주님의 임종을 여섯 시간 동안 지켰습니다(요19:25)
예수님의 제자들은 요한 사도를 제외하곤 주님을 부인하고 도망치거나 숨었으나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신을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사람들과 함께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새 무덤에 안장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막15:47)

4.막달라 마리아의 축복
주님께서는 마리아의 헌신과 충성에 대한 보답으로 부활하신 주님의 모습을 마리아에게 제일 먼저 보여 주셨습니다(마28:1-9) 마리아는 주님의 부활의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하였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자신을 고쳐주시고 구원하여 주신 예수님께 감사해서 주님을 끝까지 따르며 옥합을 열어 향유를 아낌없이 부어 드리기도 하고 골고다 사형장 십자가 곁에서 주님의 임종을 지켰습니다.

마가 다락방 120명 가운데 막달라 마리아도 거기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막달라 마리아처럼 하나님과 주님의 교회와 선교와 전도를 위해 나의 소유로 섬기며 끝까지 예수님을 따르며 충성할 때에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칭찬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모습을 마리아에게 제일 먼저 보여주시고 마리아의 이름을 부르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우리도 만나주시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십니다.

우리도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섬기며 예수님을 끝까지 따라가서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같은 여성 성도들이 많은 여선교회가(여전도회) 주님의 교회를 질적으로 양적으로 부흥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서울 제자 교회 원로 목사 박영규
*동대문교회 협동 목사
*한국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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