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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같은 부담금
이영구
- 1847
- 2022-07-27 21:34:35
소득이 많으면 세율도 높아지게 함으로써 부의 편중을 어느정도는 상쇄시키려는 세율체계다.
그러나 현재 감리교회 부담금 세율은 어떤가?
가난한 미자립교회나
수십억의 결산을 보는 교회나 부담금 비율이 똑같다.
개인이 일군 교회도 아닌,
선교사들과 선배 목사님들의 피와 눈물로 세워진 감리교회 아니던가?
그런 공교회를 독점향유함에 더하여
부담금마져도 일반사회보다도 더욱 탐욕적인 일률적 비율 적용은 시대에 한참 뒤쳐진 제도이다.
이는 언젠가는 바꿔야하는 부담금 제도이다.
이 제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한국감리교회는 Communist들에 의하여 정복당하거나 침몰할 것이다.
Communist가 아니라 Communitarianist와 가까운 Methodist 아니던가?
결론은
부담금비율을 누진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 동료 목사들을 거지로 만드나?
나의 이익을 위하여 쓰는 글이 아니다.
한심한 제도,
고쳐야할 제도를 말하는 것이다.
일반사회 뒤꽁무니도 못쫓아가는 감리교회의 모순을 고쳐야하지 않켔는가?
진정 Reason을 핵심 교리로 믿는 Methodist 들이라면 이런 모순을 받아들일수 없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