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평화통일 기원 문학작품 공모전 수상자 공고

오세영
  • 1502
  • 2022-07-23 04:57:24
제1회 평화통일 기원 문학작품 공모전 수상자

본 기관에서 개최한 제 1회 평화통일 기원 문학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들을 아래와 같이 발표 합니다.

- 아 래 -

1. 시 부문
- 최우수 : 안 영 애
- 우 수 : 김시준, 류호정, 이경석
2. 기도부문
- 최우수: 권 성 현
- 우 수: 김숙자, 전옥순

(심사평)
이번 <평화통일기도운동재단> 주관으로 실시한 <제1회 남북평화통일 기원 문학작품 공모전>의 심사는 이러했다. 우선 응모한 시와 기도문 중 주제에서 벗어났거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작품을 주관기관에서 일차적으로 걸러냈다. 그리고 응모자의 이름이 지워진 최종심사에 오를 작품들을 3명의 심사위원이 각자 심사한 후 함께 모여 점수를 합산하는 형식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하였다.
시 부문 중 최우수 작품인 ‘한탄강’(외 2편)은 일단 내용이 공모전 취지에 잘 맞는다. 특히 시 3연의 “...겅중거리며 오가는 노루에게라도 고향의 안부를 묻고 싶은 간절함”이란 표현에서는 실향민으로 고향을 그리며 한 평생을 보낸 이들의 아픔이 절절히 느껴진다. 내용 전개, 시어 선택 어디에서도 어색한 부분이 거의 없는 이 시는 오랜 습작으로 일정 수준에 오른 작품처럼 보인다.
우수 작품들인 ‘강을 건너 우리의 땅으로’(외 5편), ‘둘이 하나가 되게 하소서’(외 2편), ‘천국보다 멀다던’(외 2편)이라는 제목의 시들에서는 각각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 남북화해에 대한 간구, 실향민의 고통이 묻어난다.
심사를 마치고 난 후 이렇게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시들, 기도들이 더 많아지면 통일이 생각보다 더 빨리 이루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회수를 더해감에 따라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남북평화통일 기원 문학작품<공모전>이 되었으면 좋겠다.
-심사위원 일동-


- 금번 공모전을 위해 시상금을 후원해 주신 교회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부문:
대상: 일산광림교회 (박동찬목사) 100만원
최우수:진관교회 (이현식 목사) 50만원
우 수:대신교회 (황문찬 목사) 30만원

기도부문:
최우수 : 은평교회(김동현 목사) 50만원
우 수 : 용두동교회(최범선 목사) 30만원

* 시상식 날짜는 개인별 통지하고자 합니다.
감독회장의 일정에 맞추어 시상식을 갖고자 합니다.

2022. 07. 22

남북교류협력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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