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눈치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현석
  • 1808
  • 2022-07-22 22:19:04
“레이 달리오”는 미국 헤지펀드 매니저입니다. 70이 넘었습니다.
멋진 글귀 하나 옮기면, 보유자산의 가치보다 부채가 훨씬 많은 것이 세계의 문제랍니다.

<빚투탕감> 채무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예전에는 개인 책임이었습니다. 2008년 이후, 은행의 책임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신문을 보니까, 신용보증기금에서 1% 대출이 풀렸습니다.
또 다른 기사는, 4% 선순위 채권이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1% 대출을 받아서, 4% 채권을 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뭔가, 언발란스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언발란스의 가장 약한 고리는 이탈리아라는데, 뭔가 대책이 있어야 세계가 무사할 겁니다.
우리나라도, 안정권은 아닙니다.

서울남연회 감독님께서 좋은 사업을 하셔서, 교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옛날 같았으면, “기본소득”이면 공산주의죠. 하지만,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소득”이 실험된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위기국면”입니다.
잘 정착되고, 확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 재무장관이 우리나라를 다녀갔습니다.
결국, block 문제인데,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때문이랍니다.
어떤 패거리에 속할 것인가가 갈수록 큰 문제입니다.
중국에 잘 걸치고, 미국에 찰싹 붙는게 그럴듯한 일인데, 現정부가 걱정스럽습니다.

러시아 테니스 스타가 동성애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러시아는 동성애에 대한 반감이 강한 국가입니다.
퀴어축제에는, 유럽연합(EU),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스웨덴, 아일랜드, 영국, 캐나다, 핀란드, 호주 주한대사 등이 총출동했답니다.
주한 외국 대사들이, 참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분들 시각으로는, 제가 미개한 겁니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도, 저처럼 눈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러시아 편에 설 것인가? 미국 편에 설 것인가?
이랬다 저랬다 하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동성애가 조장된다고, 조장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저 같은 사람들은, 아무리 조장해도, 안됩니다. 본능이라는게 있으니까요..
본인의 동성애 성적 지향을 숨기고 살아온 사람들이, 그런 주장을 한다는, (서구) 非종교계 의견도 있습니다.

잘못하면, 어어하다가 도매끔으로 넘어가 꼴뚜기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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