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신 벳세다 가버나움

이경남
  • 1573
  • 2022-08-07 01:52:16
고라신 벳세다 가버나움아
마11:20-24

과거에 비해 말도 못하게 부유해지고 똑똑해진게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사악하고 방종하고 교만하기도 합니다
지난 민주당 정부에서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통과 되었는데 이것 때문에 전국에 있는 수백개 기독교 학교들이 기독교학교로서의 존립의 위기를 겪으며 국가를 상대로 법정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개정사학법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 교사 선발권에 관한 것인데 과거에는 인사권을 학교측이 갖고 그래 학교들의 교육 이념이나 정신에 맞는 사람을 선발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 정부가 교사 선발권이 학교에 있다보니 교사 채용 과정에서 너무 많은 비리가 생긴다며 교사 선발권을 교욱청으로 넘긴 것입니다
공정하게 시험을 봐 실력있는 교사들이 교사로 채용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 좋은 방법 같은데 일반 사립학교야 문제가 없지만 기독교 학교들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교육의 3요소는 교사 피교육생 그리고 학과 내용입니다
기독교 학교는 일반학교와는 달리 성경을 가르치고 예배를 드리는 그런 신앙적인 바탕 위에서 일반 지식을 가르치는 교육 신학을 가진 학교들이고 이런 교육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교사인데 다시말해 깊은 신앙심과 인격 그리고 그 위에 자기 전공의 학과를 가르칠수 있는 실력인데 교육청에서 보는 시험으로는 교사의 실력은 측정할수 있어도 그 사람의 신앙이나 인격은 측정할 수 없고 그런 사람들이 기독교 학교에 교사로 배정되어 올 경우 당장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교사들과 학생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데 비기독교인인 교사가 거부할 수 있고 학과 수업 도중에 얼마든지 기독교적인 세계관과는 다른 내용을 가르치며 학생들을 오도할수 있는 그런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지금 기독교 학교들이 이런 문제를 가지고 정부와 법정투쟁을 하고 있는데 헌법 재판소에서 어떤 결졍을 내릴지 아직 모릅니다
헌법재판관들이 이런 기독교 신앙이나 기독교 교육의이념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아에 본인들 자신이 불신앙인이고 교육에 대한 이념이 미국의 모든 공립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거나 기도하는 것 예배 드리는 것을 금지했던 케네디처럼 그런 인본주의적인 교육 철학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기독교 학교들의 이런 문제 제기에 대하여 받아들이려는 그런 마음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서구의 교육 제도를 본받아 근대식 교육이 시작된 것이 미국에서 온 기독교 선교사들에 의해서입니다
제일 먼저 아펜젤러 목사가 1886년 서울 정동의 한 가옥을 구입 거기서 과거 유학을 가르치던 서당과 다른 신식 교육을 시작하였고 그것을 기쁘게 여긴 고종이 학교 이름을 지어주는데 배재학당-인재를 키워내는 학교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이승만을 비롯한 무수한 신앙심이 깊은 민족 지도자들이 배출되었습니다
고종 자신도 학교를 세워 신식 교육을 시작하는데 학교 이름이 육영공원입니다 우리나라 양반 자제들을 키워 국제 사회에 나가 일할수 있는 인재들을 키우려 한 것입니다
고종이 학교를 세우기는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에 교사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 당시 조선공사였던 알렌에게 부탁하여 미국에서 신식 교사들이 오게 되는데 이 가난한 나라에 배를 타고 몇 달을 와야 하는 조선이라는 나라에 누가 오겠습니까?
그때 이 일을 기뻐하여 온 사람들이 감리교 선교사 헐버트 박사 벙커 목사 길모아 목사이고 그 후에는 기포드라는 목사가 교사로 부임해 우리나라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효시이고 배재학당에서는 매주 마다 예배는 물론 성경을 필수 과목으로 가르치는 그런 교육을 한 것입니다
여자들의 경우는 스크랜튼 모자가 어머니는 이화 학당을 세워 아들은 서울 정동에 시병원을 세워 가난한 사람들을 치료하며 선교하고 남대문 근처에 상동 교회를 세우는데 당시 이 교회는 벡범 김구를 비롯하여 많는 민족 지도자들이 다니는 그런 교회였습니다
나라가 망하자 만주로 망명 거기에서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우당 이회영 선생도 이 상동교회의 권사였고 망명 하기 전에는 이 교회에서 세운 조선인 최초의 사립학교인 공옥학교의 학감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근대교육에는 이런 기독교 정신이 깊이 깔려 있는데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기독교 학교에서도 성경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 예배도 드리지 못하게 하고 이제는 기독교 학교들이 교사도 선발하지 못하게 하는 법을 만듬으로서 100년 역사를 가진 한국 기독교 교육의 숨통을 끊는 그런 일이 벌어져 지금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독교 믿음과 국가주의 기독교적인 정신과 인본주의 정신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무서운 영적 전쟁입니다
지금 우라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또 하나의 영적인 전쟁이 차별금지법 문제입니다
사람 차별하지 말자는데 그런 거 반대할 기독교인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그 구체적인 내용입니다
차별금지 사항 중에 성적 지향이나 성정체성에 대하여 차별해서는 안된다는 말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성적 지향이란 동성애를 말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보면 좋아하고 여자가 남자를 보면 좋아하는게 하나님이 만든 질서이고 자연의 질서 생명의 질서입니다
그런데 성적 지향이란 그 반대를 말합니다
나는 남자지만 여자가 아니라 남자가 좋아
나는 여자지만 남자가 아니라 여자가 좋아
그래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성교를 하고 여자가 여자와 더불어 성교를 하고 그래
남자가 남자와 결혼을 하고 여자와 여자가 결혼을 하는 것
이게 성적 지향이라는 말의 의미이고 이런 사람들이라도 차별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차별금지법의 내용입니다
또 하나 있습니다
성 정체성이라는 말인데 이건 자기는 남자로 태어 났지만 여자로 살고 싶다는 것을 여자로 태어났지만 남자로 살고 싶다는 것 ..이런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남자면서 머리를 기르고 치마를 입고 입술을 바르고 하며 사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여자도 남자처럼 살고 하는 그런 사람들이 나타나는데 이로 말이암아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자인 사람이 여자옷을 입고 살며 여자 화장실에 가고 심지어는 여자 목욕탕에 들어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그래 난리가 나는 일이 벌어지는게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차별금지법을 만들에 이런 일을 반대하면 처벌 받게 하는 것 이게 차별금지법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런 법을 만들지 못해 안달을 하는 것이 지금의 민주당입니다
다행히 국회의원들 중에도 이것의 문제를 아는 이들이 많고 특별히 기독교계에서 적극적으로 반대 운동을 하며 이 법을 막아내고 있지만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 자체가 오늘 사람들이 얼마나 사악해 졌는가를 보여주는 일입니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의 아를 헌터 바이든은 소아성애자입니다 미국에서 매년 마다 실종 되는 어린이들이 십만명이 넘는답니다 그렇게 실종되는 다섯 살 여섯 살 아이들이 미국 내 이 헌터 바이든같은 변태성욕자들의 놀이감이 되고
우리가 잘하는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가 이혼을 한 것이 이 문제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독실한 카토릭 신자인 아내가 자기 남편이 그런 데를 다니는 것을 알고 이혼 요청을 한 것입니다
오바마의 부인 미셀은 마이클 로빈슨이라는 흑인청년이고 버락 오바다가 그 흑인 청년과 결혼을 하며 미국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 시키는 그런 일을 벌렸는데 이런 일들이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얼마나 사악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세 번째 일이 선거 부정입니;다
2020년 4월 15일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하며 180/300을 차지하는 다수당이 되었는데 이게 거대한 사기극입니다
인천 경기 서울 세 지역에서 공히 양당의 사전 특표 비율이 63대 36이 나왔는데 이것은 이당 두표 저당 두표 중 저당의 한표를 이당의 표로 인식하도록 컴퓨터를 조작하면 양당의 득표율은 언제가 3:1이 되고 이것을 백분율로 나누면 63대 36이 나오는 것입니다
지난 7월 28일 우라나라 대법원 2부에서 연수을 선거 무효 소송에 대한 판결이 있었는게 대뱝원이 기각 처리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기각이란 무효 소송을 받아들이자니 이후 선거 소송이 걸려있는 전국 126개 선거구에서 다 문제가 일어날 테고 선거 부정이 없다고 판결을 내리자니 그래도 대법관이라는 사람들인데 일말의 양심은 있어 꺼리찜하고 하니 기각 아예 재판을 안 하겠다며 선거부정을 덮은 일입니다
인천 연수을의 경우 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세상의 사전 투표 관내 사건 투표와 과외 사전 투표 득표율이 모두 48대 35대 16으로 같습니다
이건 컴퓨터 조작이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인데 이런 일이 버젓이 벌이지고 그것이 법원에 의해 덮히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나라의 도덕적 상태입니다
지금 집권여당이 된 국힘당과 대통령이 똑똑한 사람들이라면 검찰을 동원 이런 일을 밝히며 이런 일을 저지른 민주당이나 청와대 사람들을 일망타진 엄벌에 처하고 나라에 무너진 기강을 세우면 좋을텐데 이 사람들이 이런 일을 할만큼 똑똑하지도 양심이 살아있지도 못하다 보니 칼을 쥐고도 강도를 못 잡는 그런 바보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어느 큰 배의 진수식이 있어 대통령 내외가 참석을 하고 그래 도끼로 밧줄을 자르는 일을 했는데 김건희 여사가 입은 옷이 노란색입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무속 신앙에서 오방색 중에 제일 중앙에 있는 색이 노란색이고 그런 주술적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통령 내외가 이렇게 법사들의 말을 듣고 주술에 의지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무엇을 기대할수 있겠습니까?
1950년 공산당들의 침략을 받아 나라가 부산까지 밀리는 풍전등화의 위기를 당할 때 미국의 빌리 그래함 목사는 트루만 대통령에게 전화해 남한을 살리라고 남한에는 50만명의 기독교인들이 있다고 공산화 되면 그 사람들 다 죽는다고 ..그 전화를 받은 트루만은 그날 유엔 총회를 소집하고 참전을 결정 일본에 있던 미군들이 부산항에 입항한 것이 7월 1일 입니다
그리고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서울을 수복하고 9월 29일 중앙청에서 환도식을 하는데 그때 맥아더 장군이 한 일이 주기도문으로 기도하는 일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렇듯 교육 의료이나 복지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생존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권능을 경험한 우리들이 지금처럼 사악하고 하나님 앞에 반역적이고 교만하며 방종하는 백성으로 나아가다간 결국 그 무너짐이 심한 그런 나라가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순종라는 백성이 될 때 하나님은 우리를 높이시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백성이 되면 두로처럼 소돔처럼 시돈처럼 무너지는 나라가 되고 말 것입니다

2022.8.7.주일 낮 설교

*사진은 1950년 9월 29일 서울 중앙청에서 열린 환도식에 맥아더가 기도하는 장면이다 맥아더는 주기도문으로 기도한 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신의 가호와 축복이 있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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