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신학- 새로운 교회학교 교재 연구가 시급하다.

이현석
  • 1643
  • 2022-08-01 04:33:41
왜 빛이 날까요? 전자의 양자운동으로 빛이 납니다.
중학교만 가도, 교회를 가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가 생깁니다.

지구의 멘틀과 핵은 지구가 뜨거웠기 때문에 형성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지구에는 물이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은 우주에서 왔습니다. 그러면, 생명은 어떨까요?
물은 우주에서 왔어도, 생명은 꼭 지구에서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은 편견입니다.

저는 흥미로운 질문 한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학적 변화에는 “+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생화학적 변화는 어떤가요? 진화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까요?
자연선택을 받아서? 제 분야가 아니라서,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기만 합니다.

신학은 위대한 학문입니다.
위대한 법학자들은 동시에 위대한 신학자였습니다.
자연과학자들도, 맥락이 비슷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말씀”(요1:1)을 ‘영어’ ‘한국어’어 같은 ‘인간의 언어’로 이해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로직이요, 에너지입니다. 數일때도 있고, 이야기일 때도 있습니다.

요즘, 목회자의 급여를 공무원 수준으로 제한하려는 장로(?)님들의 엄청난 소문을 듣습니다.
당연한 일 아닌가요?! 공부도 못했는데...
5% 이내의 인재中 얼마가 신학과에 지원할까요?!
공무원 수준이면, 감지 덕지죠. 그러나, 그 안에서 쇠퇴가 시작되는 겁니다.
신학은, 철학 수학 물리학 화학등 기초학문과 매우 밀접해야 합니다.
영감을 줄수 있어야 합니다. 경제학자 베버는 흥미로운 주장을 했습니다.
북유럽이 남유럽에 비해 경제적으로 발전한 이유는 무엇인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설교도 해야하겠죠..
하지만, 인기 없고, 재미없는 길도, 걸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동성애와 성소수자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교단에는 이익이 될것입니다.
다만, 이번 퀴어축제에서 해외 대사관이 ‘단체로’ 움직였습니다.
심상치 않은 정세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누구의 재판에서, 그때는 유죄가 맞았고, 지금은 무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교단은 그렇게 움직여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교단에 손해가 되고, 명성은 희자될 것입니다.

과학에서 결론이 난 것은, (준)창조질서 level로 수용-발전해가는 것이, 신학의 적절한 태도입니다.
다만, “성적지향”에 대한 알고리즘이 해명이 된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저는 “유전자 가위”와 같은 “인간적인 개입”이 발생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 있어서, 이것은 이것이고, 저것은 저것이다.. 말할 때..
지나치게 결론 내지 말고, 여지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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