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천국

최범순
  • 1295
  • 2022-08-17 02:36:19
전국적으로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청주의 네 개 비전교회(성화, 선한, 세움, 도원)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미래비전을 갖고 열정적으로 주일학교를 만들어서 연합 성경학교를 했다(8.13~14일)

격려 차 방문한 현장에서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어린 시절 생각도 나고,
황무지에서 꽃을 피우려는 의지에 감동도 되고,
이런저런 생각에 가슴이 울컥울컥 했다
그리고 이런 숨은 공로자들이 있어
감리교회의 미래가 절망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걸 생각하니
또 한 번 울컥하는 마음을 금할 길 없었다.
마치 작은 천국에 온 것 같았다

공경환 목사
김동식 목사
위성준 목사
김남국 목사
그리고 천사 같은 사모님들,
모두에게 하늘 상급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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