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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표를 남겨두셨습니다 *297
윤애근
- 3791
- 2022-09-27 18:43:5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딤후 2:5)
저는,
이번에 남부연회 감독선거 운동기간 내내 법대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선교 130년의 순교적인 피가 흐르는...
수원 이남의 첫 교회를 섬기는 목사로써 선거꾼이 아닌 '선거법대로'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그래야 우리 감리교회가 산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있었습니다.
2003년 12월,
공주제일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다하지 못했던 교우들의 가정을 다시 심방한다는 마음으로 24지방 600여 교회와 750여 가정을 말씀과 명함만 들고 찾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법대로 경기한 저에게 '19표'의 소중한 선물을 역사 속에 남겨두셨습니다.
그 동안,
기도와 성원으로 함께 동행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가정과 교회위에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50일, 아름다운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