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와 복음주의

김재탁
  • 1473
  • 2022-11-04 20:47:30
(자유주의와 복음주의)

모든 문제의 근원은 신학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신학교에 갔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목사가 되었어도,

신학을 물텀벙이로 했으면,
혼합과 혼잡스러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차라리 그는 혼밥을 하듯-
스스로 성경과 씨름하는 것이 더욱 나았을지 모릅니다.

자유주의신학은 성경을 오류가 있다고 판단하여
역사적으로 비판적방법으로 성경을 연구하고
결국은 십자가의 죽음은 도덕적모범이다.라는 결론을 도출합니다.

반면에
복음주의신학은 성경의 권위를 최고로 두며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를 기본으로 성경을 연구하고
결국은 십자가의 죽음은 대속의죽음이다.라는 결론을 도출합니다.

현재 시대의 조류도 똑같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회개혁실천연대 등등
인간의 윤리의식으로 유토피아적 세상을 만들어보고자 하나,
이미 다 세상에 드러났듯이 그들의 목적은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 아니고, 교회를 파괴할 목적이라는 사실은... 시대를 보는 눈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판단이 가능할 것입니다.

뿌리는 인간의 교만에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물에 텀벙하고 버린 아구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을 값싼은혜로 전락시킨 죄를 돌이키고,

다시 주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자유주의 신학이
참신하고 다양하고 친절함이 가득해 보일지는 몰라도,
생명을 주시는 투박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곳에 없습니다.

생명을 주시는 투박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능력이 있습니다.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거기에만 우리의 유일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나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다른 이들도 아니고 목사,교수가
사탄의 하수로 전락한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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