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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의 영적 창기들]
이현석
- 1541
- 2022-11-10 18:09:01
그리고, 게시판에 이런 글을 게재하였다.
.. / 메뚜기를 닮았나 / 여기저기 날뛰는 자 / ... / 오물 가득 채운 생각주머니 / 펼칠 때마다 악취로 게시판을 채우고 / 리워야단에게 조종을 당하니 / 영혼을 도적질하느라 불화살을 날리며 / 간교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거룩하신 주의 일을 밤낮으로 방해하는 / 감리교회의 산발랏과 도비야들!
감리교회 정회원목사들이 리워야단에게 조종을 당한다는, 이 주장의 실체는 무엇인가?
이번 성명서도 매우 잘못되었다.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전현직감독을 비롯한 다수의 목회자들이 “공작?!” 감리교회 정회원 목사들이 공산당인가?
○ 반동성애 운동권들의 신학 특징은, 원죄보다 음란을 더 중시한다.
그들은 신학과 강단을 과격하게 공격한다.
○ 김성도에 대한 자료 출처는 “일제하 기독교종파의 형성과 유형”이다.
연구자 이진구 선생님은 서울대 종교학과 출신이다. 글은 부분 요약하여 편집했다.
성주교회의 모체는 ‘새주파’이고, 그 교리는 통일교에 계승되었으며, 후예들은 통일교에 속해 있다.
1. 새주파는 김성도라는 여성의 입신체험에서 시작되었다.
그녀에 대해 알려진 공식 자료는 별로 없다.
1995년 최중현교수(선문대)가, 세계일보사 구내에서, 김성도의 장손자-정수원과 인터뷰한 기록이 전부이다.
정수원은, 자기 아버지 정석천(통일교 장로, 김성도 아들)에게서 이 내용을 들었다.
1)죄의 뿌리는 선악과라는 과일을 따먹은 것에서부터 온 것이 아니라 남녀관계가 원인이 되어 나타났다. 즉 음란이 타락의 동기가 되었다.
2)예수께서 십자가를 지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돌아가시지 않고 뜻을 이루어야 한다.
3)하나님[께서] 2대 슬픔을 갖고 계시는데 그 첫째가 아담이 타락하는 순간을 아시면서도 간섭하지 못하시고 바라만 볼수밖에 없으셨던 슬픔, 둘째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십자가에 돌아가시지 않고 살아서 이루셔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의 불신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장면을 보시는 슬픔이었다.
2. 김성도의 사망 이후 성주교회는 이일덕과 허호빈 부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그러나 해방 후 주요 인물들의 사망과 더불어, 이 집단은 명맥이 끊긴 것으로 보인다.
3. 해방후 김성도 후손들은 성주교회의 의식을 계속하다가 1955년 일간신문에서 통일교에 관한 기사를 보고 통일교에 입교했다.
김성도의 종교체험에 등장하는 계시의 내용은, 통일교의 핵심 교리에 해당한다.
○감바연, 감거협, 웨성본, 건사모에는, “김성도 교리를 반대하는” 10명의 목사도 없는가?
메일을 받은 500명이 답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