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갈에 세운 돌의 뜻
관리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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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7 00:00:32
길갈에 세운 돌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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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5년 6월 7일 토요일
- 찬 송 :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 성 경 : 여호수아 4:19~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
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24)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725254032{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주님은 구원이시다(the LORD is salvation)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이며,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한 지도자입니다. 여호수아의 인도 아래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에서의 노예 생활과 40년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들어갑니다. 기원전 1400년에서 1200년 사이로 추정되는 이 시기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새로운 사회적·정치적·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 시작점이었기때문입니다.
길갈에 세운 돌은 요단강을 건넌 뒤에 여호수아가 세운 기념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 요단강의 물이 기적적으로 끊어져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따르면 하나님은 요단강을 건넌 후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총 열두 사람을 선택하여 그들에게 강에서 돌을 하나씩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밤을 지낸 첫 번째 장소인 길갈에 돌들을 세우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선 사건을 기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기념비는 미래 세대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겪은 하나님의 기적과 구원의 역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스라엘의 열두 돌은 또한 이스라엘의 하나 됨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이 돌들이 요단강 가운데 있는 제사장들의 발 아래서 옮겨온 돌이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었음을 상기시켜 준다고 말씀합니다. 즉 길갈에 세운 돌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구원 행위와 약속의 땅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졌다는 믿음의 증거로, 후대에 이르기까지 그 의미를 전달하는 중요한 상징물입니다. 길갈에 세운 돌을 통한 기억은 끊임없이 후대에 전승되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게 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입니다. 길갈에 세운 돌이 상징하는 것처럼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하나 되어 언약 백성의 정체성을 잊지 말고, 항상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725401803{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우리 삶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잊지 않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여전히 우리 삶에 강권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믿음의 증거로 세운 길갈에 세운 돌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725424723{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김진희 목사 _ 안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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