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의 가치를 아십니까
관리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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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2 00:00:29
그 나라의 가치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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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5년 6월 2일 월요일
- 찬 송 : 595장 나 맡은 본분은
- 성 경 : 마태복음 22:8~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14)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722413012{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욕심은 가치와 연관이 있습니다. 가치는 욕심을 결정짓는 기준이 됩니다. 만약 100원짜리 동전만 아는 아이에게 동전과 수표 중 고르라고 하면, 아이는 100원짜리 동전을 손에 꽉 움켜쥘 것입니다. 수표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가치를 모르면 그것에 대한 별다른 욕심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치를 아는 순간, 없던 욕심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세상 욕심을 버리는 것은 언제 가능할까요? 그것은 우리가 욕심 가득한 채 살아가는 세상보다 월등하게 더 높은 가치 있는 것을 발견할 때입니다.
성경은 세상 나라보다 가치 있는 것이 하나님 나라임을 가르칩니다. 그 나라는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신 대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나라입니다(요 3:5). 그 나라로 우리보다 먼저 부름을 받았던 유대인들은 주님의 초대에 제대로 응하지 못했습니다. 응하기는커녕 주님의 마음을 전하는 선지자들과 심지어는 예수님까지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그 결과 초대에 따른 합당한 자격을 상실했습니다.
이후 주님의 나라를 전하는 복음은 온 세상 모든 민족에게로 향했습니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사람들은 이것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 그러니 너희는 네 거리로 나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청해 오너라(8~9, 새번역).” 초대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 중에는 주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할 만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이들도 있었습니다(11~12). 그들 역시 하나님 나라 잔치에 참여하지 못합니다(13~14).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비로소 그 나라의 가치를 알아가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할 만한 예복을 우리의 삶 속에서 준비하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로 하여금 흰옷처럼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며(계 3:4), 사랑과 긍휼, 자비와 겸손,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살아가도록 도우십니다(골 3:12).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오늘 하루도 주님의 나라를 향하여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축복합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722501849{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살아갑니까?
우리를 도우시는 참 고마우신 주님,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주님의 나라를 보게 하옵소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의 나라를 향하여 나아가도록 함께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722516007{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김은철 목사 _ 목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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