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로 가라
관리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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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5 00:00:22
갈릴리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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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5년 5월 25일 주일
- 찬 송 : 539장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 성 경 : 마태복음 28:7~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10)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714787235{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두 여인은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에 갔다가 빈 무덤과 천사를 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는 두 여인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으니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갈릴리로 가라고 명령합니다. 두 여인은 천사의 명령대로 부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떠나는 길에 예수님을 만납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에서 빈 무덤보다 더 중요한 부활의 증거는 여인들이 예수님을 직접 만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어떤 증거나 증언, 기록보다도 확실한 것은 예수님의 실존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여인들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음을 확신하였고, 두려움보다 더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은 여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10).” 예수님은 자신을 부인하고 떠난 제자들을 ‘형제들’이라고 부르십니다. 예수님은 형언할 수 없는 사랑으로 제자들을 품으시고, 낙심과 좌절과 죄책감에 빠진 그들에게 새 소망을 주시기 위해 그들을 갈릴리로 부르십니다. 그곳에서 제자들은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나 마음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향한 믿음으로 새 힘을 얻어 다시 한번 사명을 받을 것입니다. 갈릴리는 연약한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나 재차 새 힘과 소망을 얻는 장소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예수님을 만나는 갈릴리가 있습니다. 기도의 자리, 말씀의 자리, 예배의 자리가 바로 우리의 갈릴리입니다. 세상에서 좌절하고 낙망하고 실망한 우리의 인생에 새 소망과 믿음과 힘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은 우리를 만나기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갈릴리로 오라고 부르시듯이 오늘 우리를 갈릴리로 부르십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의 시간을 정하여 성전으로 나아갔듯이 오늘 우리도 우리 삶의 갈릴리, 예수님을 만나는 자리로 끊임없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우리의 영에 쉼을 주시고, 세상을 이길 힘과 소망을 허락하실 것입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714863733{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예수님을 만나는 갈릴리를 향해 가고 있습니까?
하나님, 오늘도 주님을 만나는 자리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삶의 갈릴리로 끊임없이 나아가오니 우리를 만나 주옵소서. 우리 영이 참 쉼을 얻게 하시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사명을 감당할 힘과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714877683{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최종호 목사 _ 광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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